윈도우를 지금 까지 사용하다가 맥을 사용하시는 분을 위한 기초강좌입니다.
윈도우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맥의 인터페이스만 이해 한다면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것 처럼 쉽게 맥을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막상 시작 해서 보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처음 제가 맥을 사용했던 경험을 토대로 쉽게 글을 적을려고 합니다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c OS란 무엇인가?
# MacOS와 windows의 차이점
MacOS에서 OS는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란 뜻입니다. Windows도 역시 OS입니다.
운영체제란 것은 컴퓨터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러한 운영체제가 있어야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관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지 Windows는 Microsoft에서 만든 운영체계이고 Mac은 Apple에서 만든 운영체제일 뿐입니다. 단지, 사용하는 인터페이스가 틀려서 Windows를 사용하시는 분이 Mac을 사용하는데 생소할 뿐 입니다. 운영체제에서 하는 기능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Mac과 Windows의 가장 큰 차이점을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그리고 보안성과 운영체재 가격이라고 할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일 크게 와 닿는 것은 역시 비용입니다. Windows 라이선스비용은 있지만 맥에서는 없습니다. 그리고 맥에서는 백신프로그램을 필요 없지만 윈도우는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또한 맥에서는 무료로 제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자면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office365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하지만 Mac에서는 iWork라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비슷한 keynote, Numbers, Pages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ac이 사용하고 싶지만 익숙하지 못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불편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쓰시는 이유는 예뻐서라고 말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예쁘기만 하다고 해서 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맥을 사용해 보시면 윈도우보다 훨씬 직관적이며 간결하고 정확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기존에 iPhone, iPad와 연동도 되어 더욱 편안하게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맥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맥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나 맥을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기본 인터페이스
맥 제품 전원버턴 찾기
맥북이나 맥북에어의 경우에는 자판에 보면 F12옆 키보드 옆에 전원 버턴 모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출시된 맥북프로 터치바 경우에는 전원모양이 안보이지만 같은 위치에 손가락을 올려 꾹 누르면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아이맥의 경우에는 전면에서 봤을 때 왼쪽 뒤편에 전원버턴이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매직트랙패드의 경우에 오른쪽 상단 옆쪽을 누르시면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버턴 하나의 모양이나 위치를 보면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버턴도 살짝 아주 살짝 눌러 주시면 됩니다.
맥 기본 인터페이스
윈도우를 사용하시던 분이 맥을 처음 접할 때 당황하시는 부분입니다. 인터넷에 들어가고 싶은데 어떻게 작동해야 하나? 인터넷에서 다운 받았는데 어디에 있을까? 윈도우에서 보던 탐색기 같은 같은 없나? 기존에 윈도우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던 프로그램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윈도우를 처음 켜면 나오는 바탕화면 같이 맥을 켜면 나오는 바탕화면이 나옵니다. 맥을 켰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하나씩 둘러 봅시다.
위의 사진에 숫자 항목을 보면서 아래의 글을 보세요 ^^ 숫자가 있는 부분이 설명 하는 부분입니다.
맥북 최초 화면에서 맨위를 상단메뉴 윈도우에서 바탕화면 같은 부분을 데스크탑 그리고 하단 부분을 독이라고 합니다.
-상단메뉴
1. 애플로고 : 시스템환경설정 및 시스템 종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시스템 전반에 관한 항목들이 들어 있습니다.
2. 응용프로그램 메뉴 : 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실행하는 프로그램 창에 프로그램 메뉴가 뜨지만 맥에서는 실행하는 프로그램 메뉴가 여기에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실 때 창을 최대로 크게 하고 사용하시는 것과 같은 인터페이스라 보시면 됩니다.
3. 상태메뉴 : 날짜 및 시간, 컴퓨터의 상태를 보여주며 특정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4. 스팟라이트 : 맥의 모든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윈도우에서 찾기 기능과 같은 역할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시리 : 음성명령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과를 보여주고 그 결과를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는 메뉴입니다. 핸드폰에서 많이 해 보셨죠? 비슷한 기능입니다.
6. 알림센터 : 메시지나 메일 그리고 알림 등을 한번에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이런 알림기능은 많이 접해 보셨기 때문에 어려운 기능은 아닙니다.
-바탕화면
7. 데스크탑 :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친숙한 단어입니다. 프로그램을 불러오고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윈도우에서 바탕화면 저장하기 다들 아시죠? 맥에서도 데스크탑으로 저장하시면 윈도우 바탕화면 저장하기 같이 되는 공간입니다. 윈도우에서도 바탕화면에서 프로그램을 불러오고 작업 하기 때문에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하단메뉴
8. 독 :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윈도우에서 바로가기 아이콘을 상태바에 놓아 두듯이 만든것이라 생각하시면 편할겁니다. 윈도우에서 바로가기 아이콘을 지운다고 프로그램이 지워지는게 아니듯이 맥에서도 마찬가지로 독에서 지운다고 프로그램이 지워지는건 아닙니다. 독 사용법은 뒤에서 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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