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포스팅에서 라이트룸에서 편집을 하고 편집한 키플레임의 사진 6장의 수정된 메타정보 데이타를 LRTimelapse로 불러왔습니다. Reload까지 하셨죠? 그럼 상단 왼쪽 LRTimelapse로고 옆에 진행 상태바가 생기면서 로딩이 끝나는걸 보셨다면 이젠 바로 옆의 Auto Transition 버턴을 눌러 주십시오. 



Auto Transition이 버턴에 적힌 영문에서 보시면 아시겠죠? 뭔지 모르겠지만 무엇인가를 변환해서 자동으로 어떻게 해준다는거 같습니다.  미리보기 화면을 확대 해서 볼까요? 이 버턴을 누르기 전과 누른 후 어떤게 바뀌었을까요? 보이시나요? 우리가 초반부터 이 버턴 누르기 전까지 미리보기 화면의 절반을 딱 가르고 있는 노란색 선이 휘어 있네요. ㅋㅋ 




이 노란선은 뭐였을까요? 바로 노출 커브입니다, 앞선 포스팅때 생각 나세요? 제가 지금 여러분께 예제로 보여 드리는 이 사진은 일몰이라 가면 갈수록 어둡게 만들기 위해 라이트룸에서 키프레임으로 지정한 사진 마지막 두장을 어둡게 한것을?? 제가 원하는대로 전체 노출이 뒤로 갈수록 어둡게 노출이 바뀐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린 단지 키프레임으로 지정한 사진(저는 6장)만 라이트룸에서 바꾸었을 뿐인데 똑똑한 LRTimelaspe는 이걸 전체 사진의 노출 값을 정해서 적용을 시켜 주는겁니다.


우리가 Reload해 왔던 라이트룸에서 보정한 키프레임 사진을 기준으로 보정되지 않은 나머지 사진들을 일괄적으로 키프레임의 변화 흐름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점진적으로 일괄 보정해준다고 이해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수정된 메타데이터로 인해 키프레임 뿐만 아니라 다른 사진들의 메타 데이타 칼럼도 수정되어 오른쪽 파일들의 메타데이타 테이블 앞 번호도 빨간색으로 변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린 버턴 하나만 눌렀을 뿐인데 많은일을 LRTimelaspe가 한겁니다. 기특합니다. 착해 착해!!!!



Auto Transition을 누르시면 미리보기 화면이 변함 없고 단지 화면상에 아래 위로 그래프가 나타 났다 사라집니다. 이 그래프 값은 화면 오른쪽에 파일 메타 데이타가 있는 테이블에 WBTemp와 WBTint로 나타나 있습니다. 위의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빨간 사각 상자 연달아 있는 부분입니다. 키프레임 이외에 전체 사진에 데이타가 만들어 져 있죠? 신기방기 합니다. 


이 데이타는 왼쪽 상단 쪽에 있는 미리 보기 창 위에 보시면 그래프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한번 눌러 보시고 나서 처음 상태인 Exposure2012로 바꾸시면 되니 한번 해보세요 ^^




이제 이 과정이 다 끝나면 바로 옆의 세이브 버턴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처음 라이트룸에서 불러온 메타데이타를 세이브 하고 그 키프레임의 사진 정보에 따라 전체 사진을 Auto Transition이라는 과정을 전체 사진에 적용 했으니 이젠 또 저장해야죠 맞죠? 그죠? 그래서 메타 데이타를 또 저장 하는겁니다. 버턴을 누르시면 오른쪽 위에 상태 창이 뜨면서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막대가 없어지면 저장이 성공한겁니다.



세이브를 해도 왼쪽 미리보기 창에는 아무 변화가 없어서 쫌 당황하셨죠? 이제부터 세이브한 그 메타정보를 가지고 적용을 할 차례입니다. 총 3줄의 버턴 중에 마지막 버턴 Visual Previews를 눌러 보시죠!



앞에 저장 된 메타데이터를 이제 적용 시켜서 보여 주기 위해서 왼쪽에 미리보기 창이 로딩이 걸리면서 뭔가 장인의 섬세한 손길 마냥 그래프에 하나 하나 찍어서 뭔가 만들고 있네요. 보이시죠?



잠시 있음 미리 보기 화면이 바뀌면서 라이트룸에서 적용한 색으로 사진이 바뀝니다. 그리고 미리 보기 아래에 내가 찍은 사진의 총 수가 나오면서 숫자가 하나씩 줄어가고 줄어든 숫자는 미리보기 화면 아래에 노란줄에 녹색줄이 생기면서 변환된 부분이 표시 됩니다. 


오른쪽에 있는 파일 메타 정보를 보여주는 숫자가 많은 데이타 창도 밝은 회색으로 변하면서 어떤 파일이 변화 하고 있는지 보이며 Visual Lum 칼럼도 보시면 비어있던 공란이 숫자로 쓰여지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이 다 끝나면 밑에 노란바가 전부 녹색으로 바뀌고 카운터가 꺼꾸로 되던 숫자도 사라집니다.

이제 한번 미리보기 플레이 버턴을 눌러 보세요.




멋진 영상으로 바뀌어서 보이나요? 이제 거의 다 성공 하신겁니다.

영상을 보니 너무 이상하다 싶으면 다시 돌아가서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작업 폴더 내에 있는 작업 폴더에 가셔서 XMP파일을 삭제 하시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LRTimelaspe 맨 처음에 말씀 드렸던 찍은 원본 폴더 기억 하시죠? 그곳에 가보면 내가 저장 한거 아닌데 XMP라는 파일이 생성 되어 있습니다. 이 정보는 이때까지 우리 저장하면서 왔던 각 파일에 대한 메타데이타 입니다.



이 파일들과 맨 위에 있는 .lrt폴더를 지우면 다시 처음부터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프리뷰의 결과물이 마음에 안드시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Holy Grail Wizard버턴에서 옵션 3개를 적절히 이용해 보시길 바라며 라이트룸에서도 노출값이나 색보정에 신경을 쓰신다면 더욱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얻어실 수 있답니다.


자 다시 LRTimelaspe로 돌아와서 Visual Previews가 끝나면 바로 옆에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았던 Visual Deflicker라는 버턴이 활성화 되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의 적인 플리커를 제거 해 주는 기능입니다. 

쉽게 보면 인위적으로 색감이나 노출부분을 원활하게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파일의 메타데이타가 있는 숫자들을 보면 순차적으로 있는 사진들의 숫자가 평균치가 너무 안맞는게 눈에 보이실텐데요. 이런 부분이 너무 심하면 영상을 보다 플리커가 보이는 그런 경우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사진과 사진의 연결을 하는데 두장의 사진의 노출차가 커다던지 색감이 완전히 틀린 경우 영상은 불규칙 적이며 원활한 흐름을 보여 줄 수가 없답니다. 이 노출차이를 줄여 줌으로써 연결되는 사진들 간의 흐름이 영상으로 부드럽게 나오게 하는 작업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여기서 노출차가 심한 경우가 많은 타임랩스 소스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 부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원본사진 전체를 한장 한장 사이 사이를 노출값을 줄여 주는 작업이니까요.


Visual Deflicker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생성됩니다.



Smoothing이라는 버턴 좌우로 몇개를 기준으로 잡을껀지 정해줍니다. 초반에 우리가 키프레임 잡은거랑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 드리시면 됩니다. 숫자를 많이 잡으실 수록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영상을 프리뷰 한 결과 별로 그리 플리커도 많지 않다 싶으시면 그냥 처음에 프로그램이 지정한 숫자로 Apply 버턴을 누르시면 됩니다. Apply 버턴을 누르면 Visual Deflicker 옵션 창이 꺼지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잉? 내가 뭘 잘못 했나 하시겠지만, 정상입니다. 




옆에 있는 SAVE버턴을 눌러 주십시오. 그러면 앞에서 Visual Previews 버턴을 눌렀을 때와 똑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왼편 미리 보기가 다시 재 로딩 되면서 그래프도 다시 그려지고 미리보기 창 아래에 숫자도 생기고 그리고 미리보기 창 맨 밑에 노란줄과 녹색 표시가 나타나고 오른쪽에 숫자로 가득한 창에서 Visual Lum의 숫자가 지워지고 다시 숫자가 쓰여지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또 기나긴 시간이 지났나요? 프리뷰로 영상을 보셨는데도 마음에 안든다 플리커가 또 있다 난 색감을 더 부드럽게 하고 싶다. 영상이 나오는게 마음에 안드시면 다시 한번더 Visual Deflicker버턴을 눌러서 옵션 창이 뜨면 Smoothing옵션에서 중간 버턴을 마우스로 눌러 오른쪽 왼쪽으로 하면서 숫자를 올렸다 내렸다 해보세요. 왼쪽 프리뷰보는 영상에서 녹색선의 기울기가 왔다 갔다 할겁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그래프의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숫자가 작을수록 완만함이 덜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숫자를 높일수록 시간은 더 걸리지만 더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수 있답니다. Smoothing 숫자를 선택하시고 이번에는 refine버턴을 눌러 주세요. 그리고 또 다시 Save하시면 또 바뀌고 다시 마음에 안드시면 다시 Visual Deflicker 옵션 선택 refine 다시 Save~~ 이과정을 반복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왼쪽 미리보기 창 아래에 나타나던 숫자가 줄어 들면서 안나타나게 됩니다.

반복 하면 좋긴 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영상이 왜곡 될 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자 이제 모든것이 끝났으면 마지막 save가 끝나셨을 것입니다. 혹시 모르니 라이트룸으로 넘어가기전에 Save한번 더 눌러 주시고 이제 잠시 가려 뒀던 Lightroom으로 넘어 가 볼 까요?


Save한 데이타는 컴이 기억 하고 있기 때문에 Lightroom에서 메타 데이타만 불러 오면 됩니다. 


이때까지 작업하는 과정을 따라 오셨으면 라이트룸의 초기 화면은 라이브러리 상태에서 키 프레임 사진만 나타 나 있을겁니다. 아래 사진 같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린 LRTimelaspe에서 전체적인 사진에 보정을 했기 때문에 키프레임만 지정된 사진이 아니라 전체 사진에 대해서 Meta Data를 복사 해야 합니다. 기억 나시나요? 초반에 키프레임만 불러 왔던 장면 그곳에 가서 옵션을 00 LRT4 Full sequence로 바꿔 줍니다.



사진을 키프레임 이외에 전체 사진을 불러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전체 사진을 불러 왔지만 전체 사진이 선택 되어 있는건 아닙니다. 첫장만 밝은 회색으로 되어 있죠? 이건 첫장만 선택된 상태입니다.




전체 사진 선택해야 전체 사진에 대한 메타 정보를 복사 할 수 있으니 ctrl+A 단축키를 눌러 줍니다.

그러면 사진 전체에 대해서 밝은 회색이 나타 나는것을 아래 사진 같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위 사진 보시면 차이점 아시겠죠? 



이 상태가 된 상태에서 위에 메뉴바에서 메타데이터를 클릭 하시고 나타나는 옵션 창에서 파일에서 메타 데이타 읽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왼쪽 상단에 메타데이타가 저장되는 로딩 표시가 나오면서 상태바가 진행 됩니다. 진행 되는 동안 전체 사진의 변화가 눈에 보이실 겁니다. 라이트룸의 로딩 속도는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변화된 사진이 빨리 보일 때도 있고 느리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사진을 스크롤 해서 여기 저기 보시면 변하지 않은 사진이 보여서 적용이 안되었나 하고 착각 할 수도 있지만 가만 놔두면 전부 적용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 위 상태바가 전부 적용되어서 꺼지면 전부 적용 된거니 안심 하셔도 됩니다.



자!!! 이제 거의 다 왔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짝짝짝!!!!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힘내자구요 !!! ^^



이제 LRTimelaspe에서 수정한 메타 정보를 Lightroom에서 복사 했으니 이젠 우리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jpg로 변환을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부분은 뭐 어려운거 없으니 따라만 오세요. 단지 라이트룸에서 jpg를 저장 할 수 있는 폴더만 하나 만들어 주시고 내보내기 하시면 됩니다.


Lightroom 상단 메뉴에서 파일을 누르시면 나온 옵션 창에서 내보내기를 클릭 해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뭐 복잡해 보이지만 별거 없답니다. 따라오시면 됩니다.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ㅋㅋㅋ



처음 내보낼 위치는 하드 드라이브로 하시면 되고 내보낼 위치는 원본사진과 동일한 장소로 하면 되지만 그러면 나중에 파일을 다시 옮기고 하면 귀챦으니 전 그 폴더 안에 test2jpg라는 폴더를 만들어 두고 그곳에다가 사진을 저장 하겠습니다. 내보내기 위치에서 내보낼 위치 옆에 칸을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옵션 창이 뜨고 그 중에서 맨위에 있는 특정폴더 창을 클릭 하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메뉴창이 바뀌면서 선택 할 수 있는 곳이 생깁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제가 만든 폴더를 지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경로가 제가 지정 한곳으로 바뀌었죠?



파일이름도 바꿀 수 있으니 해보셔도 되고 안바꾸셔도 됩니다. 바꾸고 싶으시면 파일이름만 순차적으로 바꿔 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웹으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비디오설정은 넘어 가시고요


파일설정에서는 이미지 형식을 jpg로 설정하시고


이미지 크기 조정을 하시면 내보내기 속도가 빨라지니 하셔도 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원본사이즈로 출력을 합니다. 나중에 4K작업을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줄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냥 Full-HD영상만 만드실꺼면 JPG의 크기도 줄이고 내보내는 시간도 절약 하기 위해 설정을 하셔도 됩니다.


이미지크기 조정 탭에서 크기조정하여 맞추기에 체크 한 뒤. 긴가장자리로 사이즈는 1920으로 단위는 픽셀로 설정하고 해상도는 240으로 맞추고 단위는 인치당픽셀로 세팅합니다.



4K 해상도로 촬영한 원본을 4K이미지로 타임랩스를 만드시고 싶으시면 이미지 크기 조정은 안하시면 됩니다. 크기조정하여 맞추기 앞에 체크를 해제 하십시오. 처음에는 체크 안된 상태입니다.



자신이 찍은 영상이 어떤 크기인지 보고 싶으시면 간단하게 타임랩스 상에 미리보기를 보시면 오른쪽 위에 출력 할 수 있는 해상도가 나와 있으니 참조 하세요.


이제 세팅이 다 끝나셨음 맨 아래에 있는 내보내기 버턴을 눌러 주십시오.

오른쪽 위에 내보내기 진행 상황이 상태바로 표시 됩니다. 컴퓨터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왼쪽 위에 진행 상태 바를 확인 하시면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 내 보내기를 다 하셨으면 타임랩스를 만들 수 있는 소스를 이제 다 완성 한겁니다.


이제 이 파일을 가지고 포토샵이나 프리미어프로에서 영상을 만드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포스팅 기다리기 지겨우시면 유튜브나 아니면 다른 블로그에도 jpg로 타임랩스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한번 보셔도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jpg파일로 타임랩스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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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감성아재

사진관련 촬영법 및 프로그램등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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