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나 아니면 학생이 아니면 여유롭게 일정을 짤 수 없는 저 같은 직장인이라면 여름휴가 아니면 여행을 여유롭게 갈 수도 없고 ㅠㅠ 


마음먹고 여행을 떠나자고 휴가때나 연휴때 여행지를 알아보면 비행시값이나 숙박비용이 가장 비싸고 그래도 갈려고 보면 아에 자리도 없는게 태반사 합니다.


비싸도 눈물을 머금고 가야 하는데 여행가는 비행기 자리도 없고 숙박이 없어 우울할때가 많습니다.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2017년 10일 황금연휴만큼 좋은 날은 2018년에는 불행히 없습니다. 구정때 나 추석연휴는 4일뿐이라구요 ㅠㅠ 

2018년 추석까진 아직 많은 시간이 있으니 2018년 구정 연휴를 알아 볼 까요?



2018년 2월 15일 목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딱 4일입니다.

내년 부터는 대체공휴일을 더 강화 한다지만 구정이 휴일과 안겹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네요 ㅜㅜ


2월달 우리의 설날 구정때 갈만한 해외여행지 몇군데를 돌아 봅니다. 

둘러보기 이전에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날씨 그리고 그나라의 문화권이 어디냐를 고려 하고 그 다음 자신의 여행목적을 정한뒤 책정한 경비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 해야 합니다. 특히나 구정 같은 특별한 날은 더더욱 문화권이 어디냐를 잘 따져서 가시길 바랍니다.


춘절 문화를 가진 나라 피하기


문제는 우리가 구정일때 거리마다 가게가 문을 안열듯이 홍콩, 대만, 중국 등의 중화권 나라와 일본, 베트남도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8년 춘절 기간이 2월15일 부터 22일까지랍니다. 우리나라 구정이랑 겹칩니다. 


여행사와 제휴된 큰 식당이나 쇼핑몰 그리고 유명한 관광지는 문을 열지만 우리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맛집이나 거리는 문을 닫습니다. 


여행 갔는데 거리가 한산하고 텅비어 있다면 여행의 맛이 떨지 않나요? 그리고 반대로 자국 사람들도 연휴기 때문에 유명한 문열린 관광명소는 평소보다 더 붐빈다고 합니다. 


사람에 치어 여행의 질이 떨어 질 수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황금 같은 시간 내서 많은 돈을 들여서 가는데 되도록이면 구정때는 중화권으로는 안가시는게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에 의한 날씨를 위한 날씨를 고려해서 여행지 선정 


일단 중화권을 제외하고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갈려고 보니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쪽입니다.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는 지도를 보면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반도(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랑 인도차이나가 다른 곳이었네요. 전 이때까지 같은 곳으로 생각을 했어요. 

세상에~ 이걸 몰랐다니 역시 사람은 배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태국 (방콕,파타야,푸켓, 치앙마이)

태국은 11월부터 4월까지 건기깅고,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입니다.


인도차이나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 건기 12월~4월, 우기 5월~11일

캄보디아, 라오스 : 건기 11월~4월, 우기 5월~10월

미얀마 : 건기 10월~5월, 우기 6월~9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 건기 3월~9월, 우기 10월~2월


싱가폴

싱가폴 : 건기 5월~8월, 우기 11월~3월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 : 건기 4월~9월, 우기 10월~3월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보홀, 팔라완, 마닐라)

필리핀 : 건기 12월~4월, 우기 5월~11월


보라카이

올해 보라카이는 구정때 가시는 건 쪼금 비추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12월에 태풍이 와서 여행객들 400명이 고립되어서 며칠뒤에 전세기로 가까스로 전세기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에서도 50명가까이 실종 사망이 일어났고 과연 복구가 얼마나 빨리 진행 될지 모르지만 아마 정상적으로 돌아 갈려면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물론 빠른 복구가 될 수도 있지만 2018년도 구정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남태평양


남평양쪽은 괌, 사이판 두군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4시간30분 정도 비행기 타고 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남쪽으로 쭉 내려 가면 나옵니다.






괌이 사이판보다 3배정도 크기구 사이판의 크기는 제주도의 1/9이라고 합니다. 대충 면적이 짐작이 되시죠? 다들 괌이나 사이판 가실때 괌으로 갈껀지 사이판으로 갈껀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괌 : 건기는 1월~6월, 우기는 7월~12월

사이판 : 건기는 12월~5월, 우기는 6월~12월


강수량을 보시면 비슷합니다. 12월, 2월~3월에 제일 적기네요. 일단 동남아 쪽이랑은 바다가 틀립니다. 동남아 많이 가보신 분들은 괌이나 사이판을 가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괌이 대형쇼핑몰이 많고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고 일본 사람들이 많다 보시면 되고요, 사이판은 괌보다 쫌 작아서 그런지 사람의 유입이 쫌 적은 대신 한적한 부분도 있지만 사이판은 중국분들과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가신다고 하네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괌이나 사이판을 가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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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감성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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