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포스팅에서 라이트룸에서 편집을 하고 편집한 키플레임의 사진 6장의 수정된 메타정보 데이타를 LRTimelapse로 불러왔습니다. Reload까지 하셨죠? 그럼 상단 왼쪽 LRTimelapse로고 옆에 진행 상태바가 생기면서 로딩이 끝나는걸 보셨다면 이젠 바로 옆의 Auto Transition 버턴을 눌러 주십시오. 



Auto Transition이 버턴에 적힌 영문에서 보시면 아시겠죠? 뭔지 모르겠지만 무엇인가를 변환해서 자동으로 어떻게 해준다는거 같습니다.  미리보기 화면을 확대 해서 볼까요? 이 버턴을 누르기 전과 누른 후 어떤게 바뀌었을까요? 보이시나요? 우리가 초반부터 이 버턴 누르기 전까지 미리보기 화면의 절반을 딱 가르고 있는 노란색 선이 휘어 있네요. ㅋㅋ 




이 노란선은 뭐였을까요? 바로 노출 커브입니다, 앞선 포스팅때 생각 나세요? 제가 지금 여러분께 예제로 보여 드리는 이 사진은 일몰이라 가면 갈수록 어둡게 만들기 위해 라이트룸에서 키프레임으로 지정한 사진 마지막 두장을 어둡게 한것을?? 제가 원하는대로 전체 노출이 뒤로 갈수록 어둡게 노출이 바뀐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린 단지 키프레임으로 지정한 사진(저는 6장)만 라이트룸에서 바꾸었을 뿐인데 똑똑한 LRTimelaspe는 이걸 전체 사진의 노출 값을 정해서 적용을 시켜 주는겁니다.


우리가 Reload해 왔던 라이트룸에서 보정한 키프레임 사진을 기준으로 보정되지 않은 나머지 사진들을 일괄적으로 키프레임의 변화 흐름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점진적으로 일괄 보정해준다고 이해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수정된 메타데이터로 인해 키프레임 뿐만 아니라 다른 사진들의 메타 데이타 칼럼도 수정되어 오른쪽 파일들의 메타데이타 테이블 앞 번호도 빨간색으로 변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린 버턴 하나만 눌렀을 뿐인데 많은일을 LRTimelaspe가 한겁니다. 기특합니다. 착해 착해!!!!



Auto Transition을 누르시면 미리보기 화면이 변함 없고 단지 화면상에 아래 위로 그래프가 나타 났다 사라집니다. 이 그래프 값은 화면 오른쪽에 파일 메타 데이타가 있는 테이블에 WBTemp와 WBTint로 나타나 있습니다. 위의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빨간 사각 상자 연달아 있는 부분입니다. 키프레임 이외에 전체 사진에 데이타가 만들어 져 있죠? 신기방기 합니다. 


이 데이타는 왼쪽 상단 쪽에 있는 미리 보기 창 위에 보시면 그래프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한번 눌러 보시고 나서 처음 상태인 Exposure2012로 바꾸시면 되니 한번 해보세요 ^^




이제 이 과정이 다 끝나면 바로 옆의 세이브 버턴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처음 라이트룸에서 불러온 메타데이타를 세이브 하고 그 키프레임의 사진 정보에 따라 전체 사진을 Auto Transition이라는 과정을 전체 사진에 적용 했으니 이젠 또 저장해야죠 맞죠? 그죠? 그래서 메타 데이타를 또 저장 하는겁니다. 버턴을 누르시면 오른쪽 위에 상태 창이 뜨면서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막대가 없어지면 저장이 성공한겁니다.



세이브를 해도 왼쪽 미리보기 창에는 아무 변화가 없어서 쫌 당황하셨죠? 이제부터 세이브한 그 메타정보를 가지고 적용을 할 차례입니다. 총 3줄의 버턴 중에 마지막 버턴 Visual Previews를 눌러 보시죠!



앞에 저장 된 메타데이터를 이제 적용 시켜서 보여 주기 위해서 왼쪽에 미리보기 창이 로딩이 걸리면서 뭔가 장인의 섬세한 손길 마냥 그래프에 하나 하나 찍어서 뭔가 만들고 있네요. 보이시죠?



잠시 있음 미리 보기 화면이 바뀌면서 라이트룸에서 적용한 색으로 사진이 바뀝니다. 그리고 미리 보기 아래에 내가 찍은 사진의 총 수가 나오면서 숫자가 하나씩 줄어가고 줄어든 숫자는 미리보기 화면 아래에 노란줄에 녹색줄이 생기면서 변환된 부분이 표시 됩니다. 


오른쪽에 있는 파일 메타 정보를 보여주는 숫자가 많은 데이타 창도 밝은 회색으로 변하면서 어떤 파일이 변화 하고 있는지 보이며 Visual Lum 칼럼도 보시면 비어있던 공란이 숫자로 쓰여지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이 다 끝나면 밑에 노란바가 전부 녹색으로 바뀌고 카운터가 꺼꾸로 되던 숫자도 사라집니다.

이제 한번 미리보기 플레이 버턴을 눌러 보세요.




멋진 영상으로 바뀌어서 보이나요? 이제 거의 다 성공 하신겁니다.

영상을 보니 너무 이상하다 싶으면 다시 돌아가서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작업 폴더 내에 있는 작업 폴더에 가셔서 XMP파일을 삭제 하시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LRTimelaspe 맨 처음에 말씀 드렸던 찍은 원본 폴더 기억 하시죠? 그곳에 가보면 내가 저장 한거 아닌데 XMP라는 파일이 생성 되어 있습니다. 이 정보는 이때까지 우리 저장하면서 왔던 각 파일에 대한 메타데이타 입니다.



이 파일들과 맨 위에 있는 .lrt폴더를 지우면 다시 처음부터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프리뷰의 결과물이 마음에 안드시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Holy Grail Wizard버턴에서 옵션 3개를 적절히 이용해 보시길 바라며 라이트룸에서도 노출값이나 색보정에 신경을 쓰신다면 더욱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얻어실 수 있답니다.


자 다시 LRTimelaspe로 돌아와서 Visual Previews가 끝나면 바로 옆에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았던 Visual Deflicker라는 버턴이 활성화 되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의 적인 플리커를 제거 해 주는 기능입니다. 

쉽게 보면 인위적으로 색감이나 노출부분을 원활하게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파일의 메타데이타가 있는 숫자들을 보면 순차적으로 있는 사진들의 숫자가 평균치가 너무 안맞는게 눈에 보이실텐데요. 이런 부분이 너무 심하면 영상을 보다 플리커가 보이는 그런 경우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사진과 사진의 연결을 하는데 두장의 사진의 노출차가 커다던지 색감이 완전히 틀린 경우 영상은 불규칙 적이며 원활한 흐름을 보여 줄 수가 없답니다. 이 노출차이를 줄여 줌으로써 연결되는 사진들 간의 흐름이 영상으로 부드럽게 나오게 하는 작업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여기서 노출차가 심한 경우가 많은 타임랩스 소스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 부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원본사진 전체를 한장 한장 사이 사이를 노출값을 줄여 주는 작업이니까요.


Visual Deflicker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생성됩니다.



Smoothing이라는 버턴 좌우로 몇개를 기준으로 잡을껀지 정해줍니다. 초반에 우리가 키프레임 잡은거랑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 드리시면 됩니다. 숫자를 많이 잡으실 수록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영상을 프리뷰 한 결과 별로 그리 플리커도 많지 않다 싶으시면 그냥 처음에 프로그램이 지정한 숫자로 Apply 버턴을 누르시면 됩니다. Apply 버턴을 누르면 Visual Deflicker 옵션 창이 꺼지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잉? 내가 뭘 잘못 했나 하시겠지만, 정상입니다. 




옆에 있는 SAVE버턴을 눌러 주십시오. 그러면 앞에서 Visual Previews 버턴을 눌렀을 때와 똑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왼편 미리 보기가 다시 재 로딩 되면서 그래프도 다시 그려지고 미리보기 창 아래에 숫자도 생기고 그리고 미리보기 창 맨 밑에 노란줄과 녹색 표시가 나타나고 오른쪽에 숫자로 가득한 창에서 Visual Lum의 숫자가 지워지고 다시 숫자가 쓰여지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또 기나긴 시간이 지났나요? 프리뷰로 영상을 보셨는데도 마음에 안든다 플리커가 또 있다 난 색감을 더 부드럽게 하고 싶다. 영상이 나오는게 마음에 안드시면 다시 한번더 Visual Deflicker버턴을 눌러서 옵션 창이 뜨면 Smoothing옵션에서 중간 버턴을 마우스로 눌러 오른쪽 왼쪽으로 하면서 숫자를 올렸다 내렸다 해보세요. 왼쪽 프리뷰보는 영상에서 녹색선의 기울기가 왔다 갔다 할겁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그래프의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숫자가 작을수록 완만함이 덜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숫자를 높일수록 시간은 더 걸리지만 더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수 있답니다. Smoothing 숫자를 선택하시고 이번에는 refine버턴을 눌러 주세요. 그리고 또 다시 Save하시면 또 바뀌고 다시 마음에 안드시면 다시 Visual Deflicker 옵션 선택 refine 다시 Save~~ 이과정을 반복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왼쪽 미리보기 창 아래에 나타나던 숫자가 줄어 들면서 안나타나게 됩니다.

반복 하면 좋긴 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영상이 왜곡 될 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자 이제 모든것이 끝났으면 마지막 save가 끝나셨을 것입니다. 혹시 모르니 라이트룸으로 넘어가기전에 Save한번 더 눌러 주시고 이제 잠시 가려 뒀던 Lightroom으로 넘어 가 볼 까요?


Save한 데이타는 컴이 기억 하고 있기 때문에 Lightroom에서 메타 데이타만 불러 오면 됩니다. 


이때까지 작업하는 과정을 따라 오셨으면 라이트룸의 초기 화면은 라이브러리 상태에서 키 프레임 사진만 나타 나 있을겁니다. 아래 사진 같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린 LRTimelaspe에서 전체적인 사진에 보정을 했기 때문에 키프레임만 지정된 사진이 아니라 전체 사진에 대해서 Meta Data를 복사 해야 합니다. 기억 나시나요? 초반에 키프레임만 불러 왔던 장면 그곳에 가서 옵션을 00 LRT4 Full sequence로 바꿔 줍니다.



사진을 키프레임 이외에 전체 사진을 불러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전체 사진을 불러 왔지만 전체 사진이 선택 되어 있는건 아닙니다. 첫장만 밝은 회색으로 되어 있죠? 이건 첫장만 선택된 상태입니다.




전체 사진 선택해야 전체 사진에 대한 메타 정보를 복사 할 수 있으니 ctrl+A 단축키를 눌러 줍니다.

그러면 사진 전체에 대해서 밝은 회색이 나타 나는것을 아래 사진 같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위 사진 보시면 차이점 아시겠죠? 



이 상태가 된 상태에서 위에 메뉴바에서 메타데이터를 클릭 하시고 나타나는 옵션 창에서 파일에서 메타 데이타 읽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왼쪽 상단에 메타데이타가 저장되는 로딩 표시가 나오면서 상태바가 진행 됩니다. 진행 되는 동안 전체 사진의 변화가 눈에 보이실 겁니다. 라이트룸의 로딩 속도는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변화된 사진이 빨리 보일 때도 있고 느리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사진을 스크롤 해서 여기 저기 보시면 변하지 않은 사진이 보여서 적용이 안되었나 하고 착각 할 수도 있지만 가만 놔두면 전부 적용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 위 상태바가 전부 적용되어서 꺼지면 전부 적용 된거니 안심 하셔도 됩니다.



자!!! 이제 거의 다 왔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짝짝짝!!!!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힘내자구요 !!! ^^



이제 LRTimelaspe에서 수정한 메타 정보를 Lightroom에서 복사 했으니 이젠 우리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jpg로 변환을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부분은 뭐 어려운거 없으니 따라만 오세요. 단지 라이트룸에서 jpg를 저장 할 수 있는 폴더만 하나 만들어 주시고 내보내기 하시면 됩니다.


Lightroom 상단 메뉴에서 파일을 누르시면 나온 옵션 창에서 내보내기를 클릭 해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뭐 복잡해 보이지만 별거 없답니다. 따라오시면 됩니다.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ㅋㅋㅋ



처음 내보낼 위치는 하드 드라이브로 하시면 되고 내보낼 위치는 원본사진과 동일한 장소로 하면 되지만 그러면 나중에 파일을 다시 옮기고 하면 귀챦으니 전 그 폴더 안에 test2jpg라는 폴더를 만들어 두고 그곳에다가 사진을 저장 하겠습니다. 내보내기 위치에서 내보낼 위치 옆에 칸을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옵션 창이 뜨고 그 중에서 맨위에 있는 특정폴더 창을 클릭 하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메뉴창이 바뀌면서 선택 할 수 있는 곳이 생깁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제가 만든 폴더를 지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경로가 제가 지정 한곳으로 바뀌었죠?



파일이름도 바꿀 수 있으니 해보셔도 되고 안바꾸셔도 됩니다. 바꾸고 싶으시면 파일이름만 순차적으로 바꿔 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웹으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비디오설정은 넘어 가시고요


파일설정에서는 이미지 형식을 jpg로 설정하시고


이미지 크기 조정을 하시면 내보내기 속도가 빨라지니 하셔도 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원본사이즈로 출력을 합니다. 나중에 4K작업을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줄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냥 Full-HD영상만 만드실꺼면 JPG의 크기도 줄이고 내보내는 시간도 절약 하기 위해 설정을 하셔도 됩니다.


이미지크기 조정 탭에서 크기조정하여 맞추기에 체크 한 뒤. 긴가장자리로 사이즈는 1920으로 단위는 픽셀로 설정하고 해상도는 240으로 맞추고 단위는 인치당픽셀로 세팅합니다.



4K 해상도로 촬영한 원본을 4K이미지로 타임랩스를 만드시고 싶으시면 이미지 크기 조정은 안하시면 됩니다. 크기조정하여 맞추기 앞에 체크를 해제 하십시오. 처음에는 체크 안된 상태입니다.



자신이 찍은 영상이 어떤 크기인지 보고 싶으시면 간단하게 타임랩스 상에 미리보기를 보시면 오른쪽 위에 출력 할 수 있는 해상도가 나와 있으니 참조 하세요.


이제 세팅이 다 끝나셨음 맨 아래에 있는 내보내기 버턴을 눌러 주십시오.

오른쪽 위에 내보내기 진행 상황이 상태바로 표시 됩니다. 컴퓨터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왼쪽 위에 진행 상태 바를 확인 하시면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 내 보내기를 다 하셨으면 타임랩스를 만들 수 있는 소스를 이제 다 완성 한겁니다.


이제 이 파일을 가지고 포토샵이나 프리미어프로에서 영상을 만드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포스팅 기다리기 지겨우시면 유튜브나 아니면 다른 블로그에도 jpg로 타임랩스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한번 보셔도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jpg파일로 타임랩스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


블로그 이미지

부산감성아재

사진관련 촬영법 및 프로그램등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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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포스팅에서 타임랩스 편집을 위해 Raw파일을 불러오고 그 설정을 하는 방법과 LRTimelapse의 전체적인 작업창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Keyframes Wizard에서 설정하는 방법 및 각 상태창에 표시되는 방법을 봤는데, 혹시 기억이 안나시면 앞에 포스팅을 보시고 오늘 포스팅을 보시기 바랍니다.


타임랩스 편집 시작하기 : LRTimelapse 사용하기 ◀클릭!!!!


앞에서 보신 바와 같이 Keyframes Wizard 설정이 끝났다면 다음 버턴인 Holy Grail Wizard버턴을 클릭 해 주십시오.




이 버턴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이 왼쪽 미리보기 화면에 노란색 선과 오른쪽 워커 플로우 창에 Holy Grail Wizard 버턴 밑에 offset, rotate, stretch 세개의 메뉴가 생깁니다. 


이 메뉴가 생길지도 않을 경우가 있으니 이 버턴이 활성화 안되더라고 놀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노출변화가 거의 없는 낮이나 밤에 촬영 할때, Holy Grail방식으로 촬영 하지 않았을 경우가 이 경우에 해당 됩니다. 우리가 촬영한 원본의 사진들이 노출의 변화가 심하지 않을경우 인위적으로 노출을 균일하게 만들 필요가 없으면 이 버턴이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버턴에 마우스를 올려 보시면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Equalizes the steps in brightness that were introduced when shooting with the holy-grail-method.


말 그대로 우리가 촬영할때 생긴 노출의 변화를 균일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작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워커 플로우에 버턴 밑에 새로 생긴 3개의 옵션을 마우스로 드래그 해 보세요. 그럼 왼쪽에 미리보기 창에 새로 생긴 노란색 그래프가 움직이면서 3가지 버턴이 어떤 보정효과를 하는지 보여 줍니다.

 


offset 메뉴 상에 있는 동그란 점을 좌우로 드래그 하거나 맨앞뒤쪽에 +, - 버턴을 클릭하게 되면 왼쪽 미리 보기 창의 노란색 선 전체가 모양을 유지 한채 상하로 움직이는게 보일 겁니다. 


Rotate 메뉴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마우스로 세팅 하시면 미리보기 창에 보이는 노란색 그래프의 시작점과 끝점이 아래 위로 움직이는게 됩니다.


Stretch 메뉴를 마우스로 움직여 보시면 rotate메뉴와 같이 움직임이 보이는것 같지만 그래프 상의 산모양이 점점 펼쳐지면서 그래프가 늘어나는게 보일겁니다.


Holy Grail Wizard 버턴을 누르시기 전에 생긴 파란색 그래프와 이 버턴을 누른뒤 생긴 노란색 그래프를 보시면 마치 거울에 그래프를 비쳐 놓은듯이 똑같은 형태가 상하 반전되어 있는듯이 보이는데 이걸 보면 기존에 찍었던 노출의 어두운 부분은 밝은 쪽으로 밝은 부분은 어두운 쪽으로 서로 값을 보정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 그래프의 기울기나 회전 상하 위치의 조정은 나중에 출력하는 영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촬영을 했는데 처음 미리 보기를 봤을때 후반부가 전반부에 비해 너무 어두우면 기울기나 회전 그리고 스트레칭을 이용해서 후반부를 인위적으로 더 밝게 만들 수도 있고 전체적인 전반부나 후반부의 노출을 잡을때 아주 유용한것으로 결과물이 나옵니다. 기울기를 잘 조절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도록 그래프의 기울기나 위치를 잘 조절 해주세요. 나중에 플리커 제거까지 했는데 결과물이 만족 스럽지 못 할경우 다시 처음부터 돌아와서 해야 됩니다.


조정이 끝나셨으면 이제 옆에 SAVE버턴을 눌러 주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세이브 되는 진행율이 막대로 나타나고 그 막대가 없어진게 확인 되면,




XMP data를 라이트룸으로 가져 가게 됩니다. 워커플로우 차트에서 보시면 맨위에 Drag to Lightroom에 마우스 커스를 가져 가셔서 왼쪽 버턴으로 그 상자에서 라이트룸으로 드래그앤 드롭 하시면 됩니다.


XMP Data를 SAVE하시고 나서 라이트룸을 실행해서 카다로그를 하나 새로 만드시고 라이브러리 상태로 만들어 두시고 저 버턴에 마우스 왼쪽 버턴을 누른 상태에서 라이트룸의 라이브러리 창에 드롭 하세요. 이때 두개의 프로그램이 겹치게 하돼 라이트룸의 라이버러리 빈공간이 보이게 겹쳐 두시고 드래그 앤 드롭하시면 편합니다. 이렇게요..... 아래 라이트룸 창이 보이시죠? 



드롭을 하면 라이트룸에 LRTimelapse에서 작업한 사진의 정보가 넘어가면서 라이트룸의 라이브러리 창에 나타나게 됩니다.



라이트룸으로 넘어 왔다고 LRTimelapse를 꺼지 마세요. 정말 큰일납니다.

나중에 라이트룸에서 내보내기를 해서 jpg파일로 변환 하기전까지는 절대 절대 네버 ~~~~~~~ LRTimelaspe와 Lightroom은 꺼시면 안됩니다.

서로 메타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꼭 명심 하세요. 영상을 만들기 전까지 LRTimelaspe와 Lightroom은 절대 절대 꺼지 마시길 바랍니다.


라이트룸에 드래그해서 드롭하는데 안되신다고요? 혹시 라이트룸 현상창으로 되어 있지 않으세요? 라이브러리 창으로 켜져 있는지 다시 확인 하시고 라이브러리 창에 드롭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그래도 안되시면 SAVE한번 더 해주시고 해보세요. 무조건 됩니다. ^^;;;



라이브러리 창에 사진이 다 불러 지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가져오기 버턴을 클릭해 주세요.

그럼 창이 바뀌면서 아래와 같이 오른쪽 상단에 진행바가 나오면서 다 불러지면 이렇게 뜹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이 라이트룸에다 왔죠? 

위에 라이브러리 창이 활성화 되어 있고 이제 대망의 라이트룸에 입성을했네요!! 축하드려요 ^^


앞에 LRTimelapse에서 Key Frame작업 한거 기억 나시죠? 노출 변화가 심한 부분에 키프레임을 마킹해 놓았쟎아요? 우린 그걸 불러 올겁니다. 이 많은 사진을 언제 다 편집 하겠습니까!! 말도 안되죠!! 난 못해 안해!! ^^


LRTimelaspe에서 키프레임으로 잡은 사진만을 다시 불러서 그 사진만 편집하고 편집한 메타 데이타 값만 다시 LRTimeplase에 가져가서 전체 사진에 대한 노출값과 색상을 맞추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원본사진이 최소 300장 많게는 3000장까지 되는데 설마 그걸 다 보정 할 생각 하신건 아니죠? ㅋㅋㅋㅋ 우린 그 중 10장 20장만 라이트룸에서 보정하면 나머지는 LRTimelapse가 전체 사진 사이에 우리가 보정한 사진을 끼워 넣고 사진 사이 사이의 노출이나 색감을 평균내고 전체적으로 한번더 평균해서 이쁘고 군더더기 없는 사진으로 보정을 해준답니다. 


그럼 우리가 LRTimelaspe에서 키프레임으로 마크한 곳은 어떻게 찾냐고요? 라이트룸에서 아주 쉽게 골라 낼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상태에서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필터라는 메뉴에 필터끄기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눌러 주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이런 메뉴가 나옵니다.

펼쳐진 메뉴에서 01 LRT4 Keyframes라는 걸 마우스로 선택해주세요.



선택하시면 짜잔~~~ 그 많던 사진들이 우리가 앞에 LRTimelaspe에서 지정한 키프레임 사진만 나옵니다. 와우!!! 좋네요  이젠 이 사진을 편집하기 위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라이브러리 옆에 현상을 클릭해주세요. 전 6개를 지정해서 6장이 나오네요. 키프레임을 10개 지정하시면 10장이 나오겠죠? 20장 지정하시면 20개 ^^;;;



위의 그림과 같이 현상을 클릭 하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한장 한장 보정을 할 수 있도록 수정 모드가 됩니다. 오른편에 편집 툴도 보이고 이젠 이 키프레임으로 지정한 사진을 한장 한장 편집 하시면 됩니다. 편집을 한장 한장 하시다보면 색감이 너무 안맞아서 곤란 할 수도 있으니 총 6장이면 2장씩 짝을 지어서 보정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을 맞추기 위해 첫장을 보정해서 나머지 사진 전체에 보정 한 사진의 현상설정을 복사해서 붙여도 좋구요. 편집은 자신이 촬영했던 환경에 따라서 나눠서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라이트룸에 익숙하지 않으셔도 유튜브나 이런데서 공부 하셔야 합니다. 어쩔수 없죠 ㅠㅠ;;; 러이트룸 강좌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색감이나 이런거 하는 부분은 여기서는 생략 하는대신 작업 하는 걸 보여 드리는걸로 하겠습니다.


우선 첫장을 편집 해 보겠습니다. 하늘이 쪼금 더 파랗고 노을 색이 쫌더 찐하면서 보라색이 띄게 아래쪽 암부쪽의 어두운 영역을 살리고 보정을 하면 이런 사진이 나오네요 ^^;;;

아래쪽에 사진 6장이 다 나와 있는 부분을 보시면 보정한 것과 안한것의 차이가 보이시죠?

전 처음장만 이렇게 보정하고 나서 현상설정을 카피해서 다른 사진에도 똑같은 수정한 정보를 입혀 볼께요



자 첫장을 다 편집했으니 이제 편집한 사진의 설정을 복사 하겠습니다.

아래에 사진 6장 보이시죠? 편집한 사진 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시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그 메뉴중에 아래쪽에서 9번째에 보시면 현상설정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곳을누르시면 메뉴중에 설정복사라는 메뉴를 눌러 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라이트룸에서 사진 보정 할수 있는 항목은 다 나오는데 여기서 필요한 부분만 체크 하고 필요없는 부분은 해제를 하시고 적용을 하시면 됩니다. 전체 다 하셔도 상관 없지만 때에 따라서는 한 부분만 빼야 할 항목도 생기니 판단을 잘 하셔서 복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복사 버턴을 누르시면 지정했던 사진에서 편집한 내용이 다 복사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사진에만 이 설정을 부치셔도 되고 나머지 사진 5장에 다 부치셔도 됩니다. 저는 전체적인 사진의 밝기나 색감을 통일 하기 위해서 다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복사를 원하는 사진을 하나 하나 선택 하실려면 콘트롤 키를 누르시고 선택 하시고 전부 선택 하고 싶으시면 shift키를 누른데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전체 선택 단축키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Ctrl+A입니다. 선택이 되면 아래 사진의 바탕색이 까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나타 납니다. 밝은 회색이 나타나는 사진은 선택된 사진입니다.



선택된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하시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앞에서 설정 복사한 메뉴인 현상 설정에 들어가셔서 설정 붙여 넣기를 선택 하십시오.




설정 붙여 넣기를 클릭하시면 왼쪽 상단에 진행 상태바가 나타 나면서 진행 상태가 완료되면 아래에 사진 6장이 전부 보정 되어 있은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6장의 키프레임 사진이 전부 보정 되었습니다. 

키프레임으로 지정되었던 사진을 한장 한장 클릭해서 시간에 따른 상황에 맞지 않고 너무 밝거나 색감이 이상하다면 보정된 사진을 다시 이쁘게 보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사진은 일괄 보정을 해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더 밝아 지는것 같아서 마지막 두장은 색감도 쫌 찐하고 어둡게 다시 보정 했습니다.


일몰이라서 저는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쫌 어둡게 보정을 하는것이 좋다고 판단을 해서 그런것이고 만약 반대의 상황인 일출이라면 더 밝아 지게 해야겠죠? 라이트룸에서의 노출차이는 시간에 따른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촬영한 원본 사진의 시간의 흐름에 맞게 노출을 보정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사진을 다 보정 하셨으면 이제 보정한 메타데이타를 LRTimelaspe로 가져가야 겠죠?


현상에서 다시 라이브러리로 이동합니다.



라이브러리 창이 뜨면 키프레임으로 지정된 사진 6장을 전부 선택 합니다. ctrl키나 Shift키를 이용하시던지 아니면 단축키인 ctrl+A를 눌러 주시면 사진의 주위가 까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전환 되면서 키프레임 사진 전부가 선택 됩니다.



선택된 아래 사진에서 마우스 커스를 가져간 뒤 마우스 오른쪽 버턴을 눌러서 메타데이타메뉴를 클릭해서 메타데이타를 파일에 저장을 클릭해주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계속을 눌러주십시오.



계속을 누르면 왼쪽 상단에 매타정보를 파일에 저장하는 작업을 하는 상태바가 뜨고 상태바가 완료되면 우리가 라이트룸에서 작업한 키 프레임사진에 대한 메타 데이타가 복사되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제 1차로 라이트룸에서 작업은 끝났습니다. 1차라는 말은 다시 온다는 이야기 겠죠? 라이트룸으로 다시 가서 색작업과 노출작업을 다 해서 다시 올겁니다.  ㅋㅋㅋ!!

복사된 메타정보를 가지고 이제 LRTimelapse로 가 보실까요? 위에서 제가 당부드린대로 LRTimelapse를 안꺼셨죠? 꺼셨다면 처음 부터 다시 입니다 ㅠㅠ;;;;;;;


잠시 가려뒀던 LRTimelaspe 프로그램으로 돌아가셔서 라이트룸에서 편집한 자료를 다시 로딩하는 과정을 가지겠습니다.





이제 반쯤 왔네요 ^^;;; 오늘도 포스팅이 길어 짤라 가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때는 영상을 만드는것 까지 해서 완결 하도록 노력 해볼꼐요.

타임랩스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맞춰서 할려니 쪼금 자세히 설명해서 길어지네요. 제가 쉽게 설명 드리고 있나 의문도 들지만 성심껏 제 실력이 되는 한도까지 자세히 설명 드리겟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 주시고, 의문점 있으시면 언제던 덧글 대 환영입니다. ^^;; 누군가 보고는 계시는것 같은데 아무도 덧글을 안다셔서 힘이 쫌 빠지네요 ^^ ㅋㅋㅋㅋ 제가 너무 설명을 잘하고 있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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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감성아재

사진관련 촬영법 및 프로그램등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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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총 5개의 포스팅을 보셨다면 


1번 타임랩스 시작하기

2번 타임랩스 준비하기.. 연장챙기기
3번 타임랩스 카메라 및 장비 세팅
4번 타임랩스 촬영 시작하기 : 주경 야경 촬영 세팅법

5번 타임랩스 촬영 시작하기 : Holy Grail Method 타임랩스 촬영법


오늘은 촬영한 영상을 작업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앞에 촬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다루는 내용은 타임랩스 결과물에 90%는 영향을 미치니 꼭 숙지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잘 찍어도 여기서 후보정을 하는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타임랩스를 만들 수 없습니다.




컴퓨터에 세팅부터 하실까요? Lightroom이랑 Premiere Pro는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생각하고 LRTimlapse는 없으실꺼라 생각이 들어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LRTimelapse 다운로드 클릭!!!


시험판이라 400장까지만 구동된다는거 알아두시구요!!! 만약 400장이 넘어가는 작업을 하실꺼면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다운 받으시던가 아니면 돈을 주고 사셔야 합니다. 시험적으로 400장까지 테스트는 가능하니 다운 받아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쫌 많이 비싼 프로그램입니다.




위에 다운로드를 클릭 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하단부 중간에 보시면 윈도우로고와 맥의 파인더 로고가 있습니다.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게 다운을 눌러 주십시오. 그럼 저장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니 자신이 다운받아서 볼 수 있는곳에 따로 저장하시고 다운이 다 받아지면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시면 됩니다. 인스톨 할때는 뭐 특별한건 없으니 생략 하겠습니다.



LRTimelaspe를 다 다운 받으시고 실행 하시면 다음과 같이 창이 뜹니다. 전 4.5버전인데 4.8버전까지 나왔네요 전체적인 플로우 그림은 비슷하니 4.5버전으로 그냥 설명 드리겠습니다. 

옜날에는 Raw파일을 읽지 못해서 DNG파일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jpg로만 읽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Raw파일을 읽어 줍니다. 한때는 이거 변환 한다고 시간도 많이 보냈었습니다. 이젠 불편하지 않습니다. 5DMark IV Raw파일도 변환해서 읽어 줍니다.

만약 본인의 카메라가 최신형이라서 Raw파일을 읽지 못한다면 DNG파일로 변환해서 폴더를 따로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DNG파일 변환하는걸 모르시겠으면 다음 포스팅을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열리지 않는 RAW파일 심폐소생법 : DNG변환 클릭!!!!!!!



시작하기 앞서 주의 할 점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넘어 가겠습니다.

타임랩스 소스가 저장되어 있는 폴더의 경로에 한글을 적으시면 에러가 납니다. 폴더의 모든 이름, 상위폴더와 하위폴더 전부다 영어로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글이 경로에 들어가면 에러가 납니다. 꼭 명심해주세요!!!!!!



LRTimelapse를 처음 실행 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 납니다. 


보시는 화면에서 왼쪽 밑에 경로가 나와있는 창에서 자신이 작업한 타임랩스의 raw파일이 들어 있는 폴더를 선택 해주십시오.


폴더를 선택 하실때 노란폴더 앞에 오른쪽으로 누운 삼각형(▶)을 클릭 하시면 화살표가 아래로 표시(▼)되면서 하위 폴더가 열립니다.



원하시는 폴더를 클릭하시면 그 폴더 안에 있는 메타데이타를 LRTimelapse가 읽으면서 다음 화면이 나타 납니다.


이제 전체적인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각 작업창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작업을 하시기전에 먼저 시퀀스의 올바른 재생시간을 알기 위해서 화면재생 미리보기 화면에 나타나는 프레임의 수를 바꾸는 방법을 설명 드리겟습니다.



LRTimelapse 메뉴바에 있는 Edit 메뉴를 누르시고 나타나는 메뉴바 맨 아래에 세팅을 눌러 주십시오. 단축키로 Ctrl+P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세팅메뉴를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창의 하단부에 보시면,

Playback Speed (fps) for meterimg 30 이라는 문구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자기가 만들 영상의 프레임을 지정하시면 됩니다. 만약 24플레임이면 기존에 세팅되어 있는 30이라는 글자를 지우고 24로 만드시면 되고 30프레임 그대로 쓰실꺼면 그냥 놔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팅 메뉴의 상단에 있는 Process Version이 부분은 본인이 사용하실 Lightroom이나 Adobe툴과의 버전이 일치하는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최신 버전을 설치 하셨다면 이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되고 혹시 메타데이타를 저장하고 불러오는데 에러가 있다면 이부분을 한번 점검 하시도록 하십시오. 설정이 끝나셨다면 아래부분에 OK를 눌러주고 세팅 메뉴에서 빠져 나오십시오.


처음 보신 실행창에서 디렉토리에 있는 raw파일이 들어 있는 폴더를 클릭하시면 폴더내에 있는 파일들의 메타데이타를 읽어 드리는 작업을 하게 되고 메타 데이타를 읽는 진행 상황은 실행화면의 오른쪽 상단부에 있는 상태창에 이렇게 표시됩니다. 이 진행 바가 색이 끝까지 진행되면 그 폴더에 있는 메타 데이타를 다 읽은 것입니다.



이 상태바가 끝나면 왼편에 화면 재생 미리보기 화면에 그 결과를 그래프로 그리면서 기본적인 작업세팅을 완료 합니다.



파일의 갯수나 용량에 따라 컴퓨터의 처리 속도에 따라 이 작업이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잘 지켜보고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저 파란 그래프가 미리보기 화면에 다 그려지면 1차로 작업이 LRTimlapse가 평균 노출값을 계산해서 파란 그래프로 그린거랍니다. 기특하죠??


그래프가 계단 모양으로 저렇게 된건 앞에 포스팅해 드렸던 Holy Grail Method로 촬영을 해서 그렇습니다. 그래프가 변하는 업다운 되는 구간이 노출의 변화가 생겨 임의적으로 ISO나 셔속 조리개로 노출을 맞춘 구간입니다.


한번 읽고 나면 미리보기 아래의 플레이 버턴을 누르시면 미리보기 화면이 재생이 됩니다.

구간별로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키보드의 화살표 좌우를 누르시면 한개 한개 볼 수 있으며 그 지점이 어느 파일인지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 메타정보 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파일 이름을 확인 가능합니다.



확인이 끝나면 이제 오른쪽 중간에 있는 Visual Workflow 창이 활성화 되면서 위에 보시는것과 같이 여러개의 작업 버튼들이 활성화 됩니다.


이중 맨 처음에 있는 Keyframes Wizard를 클릭해주십시오.


그러면 왼쪽 미리보기 창과 오른쪽 메타데이타 정보가 나오는 작업창에 키플레임이 생성되면서 노출 변화가 많은 곳에 프레임(▷◁)이 생깁니다.




이 키프레임은 라이트룸에서 메타 데이타를 읽어 드려 작업 할때 중요한 작업 포인트 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이 키프레임은 Holy Grail Method로 촬영할때 노출의 변화를 잡기 위해 ISO나 셔터스피드 조리개값을 변화한 부분에 위치 하게 됩니다. 


아래 화면을 보시면 키프레임의 구간이 파란그래프의 변화 하는 부분과 일치 하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좌우 방향키를 옮기면서 보시면 왼편 미리보기와 오른쪽 메타정보가 나오는 창의 변하면서 그 위치에 어떤 파일이 위치 하는지 확인 할 수 있으며 메타정보가 나오는 파일 리스트 맨앞에도 키프레임 표시가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잇습니다.



키프레임 위자드 버턴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생성되지만 간혹 가다 작은 변화의 노출이 일어난 부분은 자동적으로 인식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키프레임의 숫자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갯수를 느리거나 줄일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부분에 키프레임이 생성되지 않으면 수동으로 설정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메타정보가 나온 파일리스트에서 자기가 원하는 사진의번호를 선택한 후 숫자 2번

을 누르시면 키프레임을 열고(▶) 그리고 똑같은 방식으로 숫자 3번을 누르시면 키프레임을 닫으면서(◀) 키프레임이 하나(▶◀) 생성됩니다. 


노출의 변화가 없는 낮에 촬영한 영상의 경우 세팅을 바꾸지 않고 촬영하면 키프레임이 아에 생성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자신이 원하는 갯수를 지정해서 작업을 마치시면 됩니다.


Keyframes Wizard 설정이 끝나시면 다음 창인 Holy Grail Wizard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오늘은 너무 많은 설명을 해서 다음 포스팅때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제 쪼금만 더 가시면 됩니다. 쪼금만 더 집중해서 따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 드릴려다 보니 시간이 쫌 걸리네요.

한번에 설명 못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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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5DMark4나 D850을 보면 타임랩스 촬영이라고 하지 않고 미속촬영이라고 합니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한장면을 연속적으로 촬영해서 1초에 24프레임 30프레임 60프레임 120프레임으로 이어 붙이는것을 comma recording이라고 하는데 이걸 우리나라 말로 하면 미속촬영이라고 한답니다. 같은 말이죠 ^^;; 그런데 엄연히 결과물을 편집 할려고 보면 구분지어도 좋을 듯 합니다. 바디에 있는 타임랩스 프로그램을 돌려서 찍은것 보다 인터벌로 한장 한장 찍은 타임랩스가 아직 저에게는 편집이나 이런 부분에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타임랩스에 매력을 느꼈던 처음의 순간으로 돌아가보면, 아직도 기분이 묘해집니다. 저녁에 해가 사라지면서 도시의 인공광이 매직아워때 자연광과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야경풍경이 짧은 시간에 폭탄처럼 지나가고 짧은 순간에 좋았던 느낌이 한순간에 들어오는 희열?? 같은 것???...... 


압축된 시간속에 아름다움이 쪼금씩 온게 아니라 짧은 시간에 순간적으로 왔다고나 할까요?


아뭏던 이런 매력덩어리 타임랩스를 찍으 실 수 있도록 초보 분들에게 기초적인 촬영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뭐 프로 작가도 아니고 아마추어지만 이때까지 찍었던 경험으로 이야기 드리는거니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시고 재미나게 글을 읽어 주시길 부탁 드려요 ^^;;;;



앞에 글을 보시면 타임랩스 촬영 하기전에 기본적인 세팅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 6가지를 체크 하시고 촬영을 시작 하시면 되겠습니다


1.Raw저장

2.M모드

3.WB고정

4.바디옵션OFF

5.렌즈자동,손떨방OFF

6.밧데리체크


앞에 글을 보시면 노출 변화가 심하지 않을때 찍는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구요. 안보신분은 아래의 링크를 한번 클릭하고 읽고 오시길 부탁 드립니다.


출변화가 심하지 않을때 타임랩스 찍는법 <- 클릭


앞의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리를 해드리자면, 간단합니다.

전체적인 영상시간을 정하시고 인터벌 시간을 설정한 뒤 ISO, 조리개값, 셔터스피드 고정하시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앞에 설명드렸던 내용을 요약하자면,


1.자기가 찍고자 하는 곳에 구도에 맞게 렌즈 선정 후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


2.전체 영상시간을 고려해서 인터벌타임 설정

  인터벌타임 = 셔터랙시간 + 노출시간 + 저장시간 + 대기시간, 인터벌타임 > 셔터스피드


3.테스트 샷으로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색감을 ISO,조리개, 셔터스피드 세팅


4.마지막 테스트샷 씬 표시하시고 노출계가 현재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지 확인


5.찍는동안 노출계의 변화(구름이 해를 가리던지등)가 생기면 처음 노출계 세팅이 나오게 맞춤


6.라이트룸, LRTimelaps에서 후보정 후 프리미어에서 영상으로 출력


ISO, 조리개값, 셔터스피드는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사진은 아래 그림을 보면서 참조 하세요

삼각형의 각 변에 있는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겁니다.


[출처]https://mnrdphoto.wordpress.com         



오늘의 포스팅의 핵심은 타임랩스를 찍으실려는 분들이 찍고싶어 하시는 Day-to-Night Timelapse 입니다. 자연광과 인공광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주지만 노출변화가 심해 많은 사진 작가의 가슴을 애태우게 하는 타임랩스입니다. 노출변화가 많은것을 찍을때는 여러 방법이 많이 나와 있지만 제가 쓰는 방식은 Holy Grail Method 입니다. 지금까지는 저에게는 최고의 방식입니다.




!!!!!! Holy Grail Method !!!!!! 노출변화가 심한 타임랩스 촬영법.


노출 변화가 심하지 않은 타임랩스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노출 변화가 심하고 시간의 변화가 느껴지는 피사체가 있을경우 이러한 부분을 나타내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타임랩스를 배우고자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극적인 장면을 담아내고 그 아름다움을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 하는데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고 정복 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촬영방법입니다. 먼저 이 방식으로 제가 찍은 타임랩스 영상 3개를 보실까요?





처음 동영상은 일몰을 두번째, 세번째 동영상은 일출을 찍은 타임랩스입니다.

이 세개의 동영상은 모두 Holy Grail Method로 촬영한 것 입니다.


Holy Grail Method란?


이름이 쫌 거창하죠. 우리끼리는 홀리방식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로 하죠.

이 홀리 방식은 타임랩스를 촬영하는동안 M모드에서 설정 가능한 변수인 ISO와 조리개 그리고 셔터스피드를 가지고 적정 노출로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타임랩스를 찍기 위해 처음 테스트 샷을 해서 시작할때 노출계의 위치를 기억하시고 예를 들어 아래 사진의 빨간 화살표의 지점..... 측광 방식에 따라 적정 노출이 노출계의 중간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 마지막 테스트 샷이나 처음 시작하는 타임랩스의 첫샷의 노출 포인트를 꼭 기억 하시길 바랍니다.



타임랩스 인터벌 촬영을 하는 동안 노출계를 보고 있다가 노출계가 처음 값을 벗어나서 위나 아래로 1스탑정도 노출의 변화가 있을때 3가지 변수를 이용해 노출을 보정해주는 촬영 방법입니다. 


여러번 찍어 보시면 알겠지만 이 노출의 차이를 잡아서 촬영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후보정 작업을 할때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일출이나 일몰때는 노출차이가 짧은 시간에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순간 몇십초에 노출이 2~3탑씩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타임랩스 촬영시 노출계를 보면서 보정을 해야 합니다. 노출을 보정 해줄때 이 3가지 변수중 어떤것을 수정해야 할지는 피사체를 어떻게 담아 내야 할지 고려 해서 세팅값을 바꿔야 합니다.



아래 보시는 그림은 위에서 첫번째 일몰 타임랩스 raw파일을 LRTimelapse로 읽어 드린 프로그램 화면입니다.

왼쪽 디스플레이 화면상에 키 플레임상에 있는 부분입니다. 노출 차이에 따른 그래프의 변화가 보이시죠? 오른편에 파란박스가 왼쪽 프레임상의 조그마한 파란박스 부분의 조리개값, 셔터스피드, ISO의 값 입니다. 이 부분을 확대해서 보시면 조리개값(aperture), 셔터스피드(shutter speed), ISO값의 변화가 보이시나요? 


화면 오른쪽에 보시면 파일이름 3W8A9819에서 노출이 처음 설정한 것 보다 어둡게 나오면서 노출 보정을 하기 위해 셔터스피드를 1/8에서 1/6으로 변경하고 노출이 보정 되지 않아 구름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것 같아서 3W8A9828부터는 조리개값을 변화시켰서 처음의 노출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ISO값은 100으로 고정해서 쭉 찍고 있습니다. 감이 오시죠?




이렇게 찍어신 사진을 어떻게 하는지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LRTimelapse 왼쪽 영상을 나타낸 사진입니다. 박스 부분을 보시면 처음에 파란색 선이 나타나고 그다음 키플레임을 잡으면 노출차이가 심한부분에 삼각형의 키프레임이 화면 중간 노란수평선에 키프레임이 생성되고 홀리그레이 마법사를 실행하면 처음 찍었던 파란색 선의 노출을 보정해주는 그래프가 노란색으로 그려지고 각 키프레임의 표시가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노출을 보정해주기도 하고 메타데이타를 라이트룸으로 불러들여 색감이나 노출을 조정한뒤 다시 LRTimelapse로 불러와서 플리커를 잡아주고 다시 라이트룸에서 전체 사진을 불러 내보낸 후 프리미어에서 마지막 영상작업을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직 모르시겠죠? 걱정 하지 마세요. 굉장히 간단합니다.




LRTimelapse나 Lightroom 프로그램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제작 할 수 잇는 Premiere Pro도 생소한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도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포토샵만 쓸 줄 알았답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 사용만 배우시면 됩니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 찍어서 어떻게 나타 내는지 까지 알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때는 찍은 영상을 가지고 어떻게 후보정 할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후보정하는 전체적인 워크플로어만 이제 보신다면 이쁜 타임랩스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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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도시의 인공광이 매직아워때 자연광과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야경....

흐르는 구름 사이로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흘러가는 하늘의 모습...

바다위로 배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그리고 궤적의 모습...

길거리 사람들이 장난감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찍히는 일상의 모습들....






사진을 찍어러 다니면서 봐왔던 아름다운 동적인 추억의 순간은 항상 제 마음속에 있지만 집에와서 사진을 보면 정적인 움직임만 남아 있습니다. 그때의 감동은 사진을 보면 내 마음속에서는 느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정적인 사진의 모습만 보여 줄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보셨을 꺼라 생각이 듭니다.


노을이 지기전 부터 태양이 지고 난 뒤 야경이 나올때까지 몇시간을 동영상으로 보여줄 수도  없고 사진으로는 정적인 느낌밖에 전달 할 수 없을때 제가 본 것이 이 타임랩스 라는 것입니다. 


처음 타임랩스라는 것을 보면서 시간의 압축과 그 압축을 통해서 보여지는 느낌은 저에게는 충격이었답니다. 제가 타임랩스에 대해 전부 아는것도 아니고 전문적인 영상을 하는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전부 맞는 말을 하는건 아닐꺼라 생각이 듭니다. 단지 제가 몇년동안 타임랩스를 찍으면서 공부한 것과 실제로 찍으면서 느꼈던 것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촬영전 기본적인 카메라 세팅 점검]


- 촬영모드

빛의 변화가 심하지 않은 주간이나 야간에 촬영 할때는 반자동모드로 사용 많이 하시는 조리개 우선모드나 셔터 스피드 우선모드로 찍으셔도 아주 좋은 훌륭한 타임랩스가 나올 수 있지만 빛의 변화가 심한 일출이나 일몰때 반자동 모드로 찍게 되면 나중에 후보정에서도 보정이 불가능한 장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잘 찍으시는 분들은 그런거 없다고들 하시지만 제 경험 상 M모드로 세팅을 해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것을 말씀 드립니다. 타임랩스는 어짜피 한장 한장의 사진을 모아서 만들어 내는 영상이므로 M모드로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해서는 따로 공부 하셔서 숙달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트밸런스 (white balance)
우리가 줄여서 말하는 화벨(WB)은 항상 고정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벽이던 아침이던 저녁때이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고정된 화이트 밸런스를 지정해주세요. 오토로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태양광을 설정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 하늘의 색이나 이런것들 감안해서 자신이 나타 낼려는 사진의 느낌이 나오는 화이트 밸런스를 지정하셔도 무방합니다. 태양광이 되었던 텅스텐광이 되었던간에 어떤것이던 한개로 고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바디에 효과 OFF

이부분은 앞에 글에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전부 오프 하셔야 합니다. 장노출제거, 고감도노이즈게거, 역광보정, 하이라이트우선, 액티브 D-Lighting, BKT설정, 비네팅수정 등등 이러한 옵션은 타임랙이 걸리는 부분때문에 발생 할 수 있는 인터벌시간의 간격 에러라던지 아니면 중간에 이러한 효과 때문에 생기는 플리커 발생을 미연에 방지 하고자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장형식 RAW

어떤 분들은 jpg로 가볍게 찍어서 가볍게 만든다고 하시지만 타임랩스는 무조건 Raw로 찍어 주시길 바랍니다. jpg보다 Raw파일이 좋은 이유는 제가 따로 설명 안드려도 너무 많습니다. jpg파일과 raw파일의 차이점은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린 타임랩스를 찍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것을 또 후보정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Raw로 찍으시는게 정말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색을 변화하고 가공해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형이 너무 심할경우 jpg로 촬영하게 되면 몇시간 고생해서 찍었던 것을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절대로 양보 하지 마십시오. SD카드 용량이 딸린다 그러면 사십고, 하드 용량이 딸린다 그러면 용량이 높은 것으로 교체 하시고 컴이 처리 속도가 느리다. 그러면 컴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절대 jpg로 찍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렌즈세팅, 촬영 시작세팅, 밧데리체크

렌즈의 스테빌라이즈 손떨방을 OFF하시고 자동을 수동으로 변화 하시고 난 뒤 초점을 고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초점이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찍게 되면 좋은 품질의 영상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타임랩스의 작업은 연속적이기 때문에 중간 마다 컷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촬영 하기전 테스트 샷을 찍어서 적정 노출과 구도를 맞춘뒤에 타임랩스를 시작 할때와 끝났을때 렌즈 앞에 손을대고 사진을 찍어서 컷과 컷 구분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영화에서 보면 촬영 시작 하고 끝낼때 박수 치는걸 찍듯이 말입니다.

제일 중요한 밧데리 체크는 기본입니다. 찍다가 중간에 교환 하는경우 구도가 흔들리게 되면 최악의 상황입니다.



[주간, 야간 타임랩스, 노출변화가 거의 없는 경우]


그냥 일반적인 주간 야간에 찍는 타임랩스입니다. 일출이나 일몰때 같이 빛의 변화가 심해서 노출의 차이가 심한 상태가 아닌 빛의 변화가 거의 없는 노출 변화가 없는 시간에 찍는 타임랩스입니다. 


찍는 방법은 그냥 여러분이 사진 찍을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처음 구도를 잡으시고 사진이 잘 나올 수있는 노출을 맞춘뒤 몇 초 영상을 만드실껀지 생각하시고 인터벌 시간을 피사체의 속도에 맞춰서 내가 찍고 싶은 사진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M모드로 촬영을 하시면 현재 ISO, 조리개, 셔터스피드 이 3가지를 가지고 노출을 잡으실때 한가지만은 꼭 생각 하시면서 찍어 주시기 바랍니다. 조리개 F값은 고정하신 채로 찍어 주시길 바랍니다. 앞에서 설명 드린데로 주간이시면 조리개 F값 최대 개방 제일 작은 숫자로 두시고 너무 밝으면 그라데이션 필터나 ND필터를 사용해서 찍으시고요. 만약에 필터가 없을 경우에는 조리개 값을 중간으로 두시고 찍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풍경 사진을 찍으실 경우나 타임랩스는 필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개를 변수로 변화 시키지 않는 이유는 조리개가 유발 할 수 있는 플리커 현상 때문입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조리개 값을 변화 시켜야 할 경우도 생기지만 플리커가 발생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억제 하기 위해서 변수는 제외 시켜야 하기 때문에 조리개의 값은 변화 시키지 않는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조리개에 대한 부분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이해 하실 수 있을겁니다. 참고 하세요 ^^




ISO는 100으로 두시고 찍으실려는 피사체의 움직임이나 느낌은 셔터 스피드로 조절해서 찍으시면 됩니다. 주간일 경우 구름이 해빛을 가리고 나올떄도 있지만 그 차이가 심하지 않으면 그냥 두셔도 되지만 노출계를 보고 있다가 그 차이가 심할 경우 셔속을 조절해서 그 노출차이를 잡아주는 연습을 하시면 더 좋습니다. 노출계의 기준은 꼭 중간이 아니어도 됩니다. 본인이 마지막에 세팅한 노출계의 위치를 기억하셨다가 그 부분에 노출이 벗어나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측광하는 지점에 따라 전체적인 사진의 노출이 꼭 중간이 아닐때 좋은 사진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찍고자하는 일출이나 일몰때 타임랩스 또한 조리개 값은 변화 시키지 않고 찍어야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처음 찍을 때와 뒤에 찍을때 셔터스피드나 ISO의 변화 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경우에 F값을 변화 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True Holy Grail" - Three Way Ramping with LRTimelapse and qDslrDashboard from LRTimelapse on Vimeo.



낮에 주광일때 구름의 흐름이나 사람들의 움직임 그리고 자동차의 이동속도 등을 고려 하면 아래와 같은 타임랩스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다 찍은 raw파일을 LRTimelapse와 Lightroom, Premiere Pro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을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찍은 소스가 있으시다면 다음 포스팅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컴퓨터에 이 3가지 프로그램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시간 되시면 컴퓨터에 세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



아래 동영상은 저에게 30분 가량 이야기를 듣고 찍으신 분의 동영상입니다. 여러분도 주간이나 야간 빛의 노출 변화가 심하지 않은 분은 이런 타임랩스는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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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감성아재

사진관련 촬영법 및 프로그램등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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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많은 분들이 타임랩스에 대해서 많이 물어들 보십니다. 

심지어, 어떤분은 몇시간이면 이거 찍는거 배울 수 있어? 

내가 하루 시간 낼테니 쫌 알려줘!!!

이런 질문이 들어오면 정말 황당하다기 보다 뭐라 설명을 드려야 하나 하고 멍하니 그 분들을 바라 봅니다.


그냥 멍하니~~ 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다 설명 하지? ㅜㅜ



오늘은 일단 기본적인 카메라 및 인터벌 세팅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틀동안 이상한 소리만 하고 오늘도 세팅이냐 찍는 법을 알려 달라! 빨리!!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쫌만 기다려 주세요. ㅋㅋ 하나 하나 차근 차근 해드릴께요~~ 

저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일 1포스팅 하기도 벅차네요. 

일도 해야 하고 이것도 해야 하고 이해 부탁드려요 ^^



[촬영모드 M모드, WB고정]


      



우선 카메라는 M모드입니다. 난 A, P모드 쓰는데 M모드 안쓰는데? 그래도 M모드입니다. A나 P모드로 찍는건 정말 어려워요. ㅠㅠ 그래도 굴하지 않고 A모드나 M모드로 찍으면 안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도 안됩니다. M모드입니다. 이번 기회에 M모드로 사진찍는거 연습도 하시면서 배우라고 말을 해 드립니다.

타임랩스를 찍을때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3가지 변수를 맘대로 조절해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찍을 수 있다 생각해 보시면 왜 M모드인지 아실겁니다. A나 P모드는 이 세가지 변수 중 하나씩은 사용을 카메라 마음대로 하니 아무래도 찍을때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조절 할 수 있는 변수가 3개가 있는것이 찍는데 유리 할까요? 아니면 2개가 있는것이 유리 할까요? 상식적으로 3개의 변수로 조절 하는게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찍기가 더 편하지 않을까요? ^^;;;; 누가 뭐라고 해도 전 M모드 추천합니다...

그리고 화이트밸런스(WB)는 고정하시면 됩니다. 자동 하지마시고요. 낮에도 태양광 밤에도 태양광 고정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raw로 촬영하면 얼마던지 화이트밸런스는 다시 변경이 가능합니다.


[바디 각종옵션 제거]


 


장노출 노이즈제거라던지 고감도 노이즈제거, 역광보정, 하일라이트 우선, 액티브 D-Lighting, 비네팅보정 등등 기능을 말합니다. 전부 OFF해주시길 바랍니다. 인터벌촬영할때 저런 작업을 바디가 하게되면 인터벌 시간과는 틀리게 딜레이가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이즈를제거 부분은 꼭 OFF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찍으면 바디가 작가님들이 설정하신대로 열심히 일을 하기때문에 노출한 시간만큼 제거시간이 걸린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뒤에 부분들도 감마나 다이나믹 레인지 보정을 위해서 사용하는 옵션인데 둘다 라이트룸에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장은 Raw로 ISO는 100]


   

처음 연습 샷은 jpg로 하셔도 무방하지만 아무리 연습이라도 개고생해서 찍어러 나갔는데 아깝지 않습니까? 그냥 raw파일로 하시길 바랍니다. raw파일로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화벨조정이나 여러가지 조정이 가능하고 색정보도 그렇고 무조건 저장은 raw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사진 ISO는 100에서 시작해서 촬영조건에 맞게 변경을 하시면 됩니다. 은하수 촬영할때 ISO를 2000~3000정도 사용하지만 낮에는 ISO그리 올릴필요 없습니다. ISO 올리면 노이즈가 많이 생기니 촬영 컨셉에 맞게 노이즈를 나타낼때도 있고 어두워서 올려야 할떄도 있고 반대로 더 내려야 할때도 있습니다. ISO는 100으로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조리개, 손떨방(stabilizer, IS)]


    


타임랩스에서 찍을때 나와서는 안될놈은? 바로 플리커(flicker)라는 놈입니다. 몇시간 촬영 했는데 이놈 때문에 편집시 애를 먹고 몇시간이면 끝날 작업을 며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잡으려 애를 쓰도 영상 중간에 이놈이 등장하면 무빙이나 전환 효과를 줘서 감추어야 합니다. 플리커를 제거 하려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쓰기도 합니다.  LRTimelapse, MSU Deflicker, FlickerReMove, GBDeglicker 등등, 플리커를 예방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자~~~알 찍으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리개는 완전 개방된 상태가 고정이기 때문에 제일 좋지만 낮에 완전 개방하고 찍을려면 셧속이 대박으로 빨라지죠 노출을 맞출려면 낮에는 조리개 값을 중간쯤으로 두고 찍으시면 됩니다. 그나마 중간쯤에 두는것이 플리커가 발생 될 확률이 작아진다고들 합니다. 낮에 찍으실때나 일몰을 타임랩스 촬영 하실때는 ND필터가 있으면 좋습니다. 야경을 찍을때는 빛 갈라짐이 제일 잘나오는 f 8~11사이로 조정하고 찍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 하십시오. 제발 플리커 없게 찍히게 해달라고 ㅋㅋㅋㅋ ~~~ 그러나 여러분 구데기 무서워 장을 못담을수는 없지 않쟎습니까? 이런게 있다 생각하시고 일단 찍고 나서 플리커 제거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적인 플리커를 제거하는 어세신이 되었으면 합니다.



[촛점, LCD, 셔터스피드]


  


촛점을 설마 오토로 두시진 않으셨죠? 촛점은 수동으로 한곳에 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안그러면 촛점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나중에 편집 작업을 해도 타임랩스로 만들기가 불가능합니다. 수동으로 하시는 김에 렌즈에 손떨방 OFF 해주세요. 이것또한 사진이 떨리는 원인입니다. 타임랩스 작업할때는 장시간 여러장을 찍기때문에 LCD는 꺼주시길 바랍니다. 밧데리 광탈도 원인이지만 은하수 찍어러 갔을때는 정말 LCD불빛은 민폐중에 민폐입니다. 



셔터스피드가 너무 빨라지면 플리커의 원인이 됩니다. 물론 플리커가 없이 잘찍힐때도 많지만 그런 원인에 대한 부분은 원천적으로 제거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하니 이런부분을 생각하고 셔터 스피드를 너무 올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어쩔수 없이 올려야 한다지만 그라데이션 필터나 ND필터를 사용해서 이런부분에 대한 대비를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타임랩스 찍을때 인터벌타임을 고려해서 셔터스피드를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터스피드가 1초보다 빠른경우 1/125초가 나오는경우나 이런경우는 인터벌타임만 계산하면 됩니다. 낮에 촬영할때 셔터 스피드가 빠른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를때는 1초이상만 주시면되고 밤에 촬영할때 셔터 스피드가 8초라면 메모리저장시간이나 이런걸 고려해서 8초이상을 줘야 합니다.


[인터벌세팅 (촬영간격설정)]



제일 많이 질문하시는 부분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쉽습니다. 몇장을 찍어야 하는지? 몇시간을 찍어야 하는건지? 간격은 몇초로 잡아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이런것을 해야 하는지 많이들 여줘 보십니다.

제 글 앞에 보시면 프레임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글을 읽고 오셨다면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는 꺼꾸로 역산해서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사람들이 어떤 정지영상 볼때 집중 할 수 잇는 시간은 10초에서 15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타임랩스를 찍을때 영상을 보통 10초 15초 기준으로 만듭니다. 물론 1분이나 2분짜리 타임랩스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상 중간에 계속 줌인이나 줌아웃하면서 사람들이 영상을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편집을 합니다.


동영상 재생시간 10초짜리를  1초에 30프레임으로 만든다면 총 프레임수는 300프레임입니다.

10초 X 30프레임 = 300플레임 = 300컷 촬영 = (촬영 컷수)


300컷을 촬영하는데 1시간을 촬영한다면,

1시간 = 3600초, 3600초/300컷 = 12초에 한컷 = (인터벌 촬영시간)


딜레이 타임이란것도 나오는데 이건 그냥 무시 하시고 컷과 컷 사이 간격만으로인터벌 촬영시간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딜레이 타임이란것은 셔퍼 스피드와 메모리 지연시간등이 포함되는건데 괜히 이런것 까지 염두해 두면 아주 머리가 아파옵니다. 원래는 인터벌타임 = 셔터스피드+메모리저장시간+딜레이타임 이라는것만 알고 가시면 됩니다. 인터벌타임과 딜레이타임은 다른것이라는것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제 세팅이 완료 되었다면 타임랩스를 찍으시면 됩니다. 쉽쥬~ 간단하쥬~~ ^^;;; 쫄지 마시고 나가서 과감히 찍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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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감성아재

사진관련 촬영법 및 프로그램등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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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설명 드린대로 타임랩스가 대충 어떤건지 감이 오시나요? 사진을 모아서 영상으로 만든다는것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임랩스는 원래 별궤적을 관측하기 위한 천체 촬영기법이었는데 일반적인 영상에 적용하고 이것이 알려지면서 또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려 지고 있습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한곳에서 촬영하는것을 고정 타임랩스

카메라가 한점을 기준으로 계속 일정 간격으로 움직이면서 찍는 하이퍼 타임랩스

마치 물이 흘러가듯 정적이면서 동적인 영상이 섞여 마치 영화의 한장면 처럼 표현하는 플로우 타임랩스등등

코에 걸면 코걸이 입에 걸면 입걸이입니다 ^^;;;;



한가지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변화하는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런 변화가 없다면 그 존재는 사라지는거니까요.

좋은것은 언제나 발전하고 진화를하는 것 같습니다. 나쁜것과 재미없는건 사라지고....... (아직 전 안사라졌네요 다행입니다 휴~~ ㅋㅋ)

타임랩스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응용이 되는건 앞으로도 더욱 발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타임랩스를 보면서 정말 대다나다~~~ 라고 입을 쫙 벌리면서~~ 넋을 잃고 봅니다

국내에 타입랩스 대가니 뭐니 하시는 분들 작품 보다가 이런거 한번 보고 나면 정말 ㅠㅠ 에휴~~~ 부러버라 ㅠㅠ

이런분들 있으면 전 무보수로 1년간 따라 다니면서 조수로 일하면서 배우고 싶네요...

정말 대단한 타임랩스지 않습니까? ^^;;;;


자!! 이제 타임랩스를 찍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뭐가 있어야 찍겠죠? ^^;;; 눈으로 찍고 마음으로 간직하면 남들은 못보니 ㅠㅠ 뭐가 있어야 찍겠죠?


기본적으로 카메라, 삼각대, 렌즈가 필요합니다. 이게 없으면 못찍습니다. 아시죠? 설마....... 모르신다면 저도 어쩔 도리가 없네요 ㅠㅠ

인터벌 촬영을 하기 때문에 인터벌릴리즈가 필요할꺼구요

그리고 하나더 한다면 각종필터들이 있음 더 좋겠죠?

쫌 찍다보면 줌인 아웃도 하고 5축 6축으로 움직이는달리시스템도 있음 좋겠구요

하다보면 끝이 없죠.. ^^~~~ 장비병은 정말 고치기 힘든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준비물 열정과 체력, 그리고 담력입니다

영상작업 찍는것도 장시간이지만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편집하는 과정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산에서 day to night  촬영을 할때 어두운 산길을 혼자서 내려올때 정말 무서워요. ㅠㅠ;;

이런거 다 감안해도 찍고 싶으시다면 타임랩스 시작하세요. 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제가 해운대 약수암에 올라가서 타임랩스를 찍을 준비 세팅을 한 상태입니다. 절벽위에 아슬 아슬합니다 ㅠㅠ

타임랩스는 사진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영상물이기 때문에 찍으시는 분의 사진기술이나 편집기술에 따라 나오는 결과물의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찍을려는 피사체가 무엇인지 그 피사체의 이동속도를 어떻게 표현 할것인지 어떤부분에 촬영 포인트를 두느냐에 따라 장비와 촬영기법이 틀려지는것 같습니다.



[카메라]


            


형편이 되면 비싼놈으로 영입하시면 됩니다. ㅋㅋ 정말 성의 없는 답변이라 욕하시는분이 계시지만 ㅠㅠ 그게 정답입니다 ㅠㅠ

니콘 캐논 소니 삼성 등등 각 브랜드에 상위 포지션에 있는 카메라가 좋습니다.

찍는 대상에 따라 다이나믹 레인지나 이런부분을 고려하면 더 좋겠지만 어느것이 좋다고 뭘 사라고는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메라 브랜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각 브랜드 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갑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듯 합니다.


유형1 : 어짜피 보정 할껀데 대충찍고 난 보정 할래 그냥 카메라도 100만원돈이면 돼~~ 

유형2 : 보정은 하지만 그래도 원본이 좋으면 더 좋을테니 쫌더 좋은 카메라로 찍고 필터도 쓸래~~

유형3 : 대충 싼거 사서 매직랜턴 이런거 써서 타임랩스 전용으로 쓸꺼야~~

유형4 : 난 생동감 있는걸로 찍기 위해서 달리시스템도 구입하고 카메라도 좋은걸로 구입해서 찍을래~~


여러 타입의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나 뭐 이런 저런거 따지면서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대한것을 정리하고 보면 나중에 결론은 돈입니다. money~ 돈~~ 웬수같은 돈 돈 ~~ ㅋㅋㅋ ^^

비싼놈으로 사서 찍으나 싼놈으로 싸서 찍으나 찍는 사람의 스킬에 따라 그 결과물은 천차만별입니다. 단지 여기서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자 하는건 최소한 이런 기능이 있는놈이면 더 좋겠다고 말씀 드리는 정도입니다.



[가성비]

타임랩스 찍을때 제일 부담스러운건 한번 찍을때마다 적게는 300컷 많게는 2000~3000컷 까지 찍는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생명인 셔터박스의 내구성과 관련되는 부분입니다. 가성비 대비 과연 어떤것을 선택 해야 할지 또 고민에 빠집니다. 이런 고민 또한 역시 돈입니다 ㅠㅠ money~ 돈~ 웬수같은 돈 돈 ~~

돈이 많으시다면 가성비 따위는 고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가난하여 따져야 합니다 흑흑


[라이브뷰 LCD 틸팅 회전 터치]



카메라를 선택하실때 라이브뷰가 지원이 되면 정말 좋습니다. 그기다가 LCD가 회전이 되면 더 좋구요. 어떤 모델들이 머리속을 지나가시나요? 캐논에 6DMark2 니콘의 D850이 생각 나실수도 있고 가격대비 좋은 600D나 D5100도 생각이 나시겠죠?

왜요? 라고 물으신다면 직접 써보시면 알지만 알려 드릴꼐요. 야간에 찍을때나 로우 앵글샷을 찍을때 좋습니다. 라이브뷰가 안되면 정말 찍을때마다 욕나옵니다.


[Full HD, 4K, 8K]



이왕 찍은거 화질 좋은 빵빵한 놈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은건 영상이나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한 욕심입니다. 카메라가 발전해서 요즘 화소가 크게 잘나옵니다. 니콘신형 D850 8K까지 나오고 그리고 웬만한 신형 웹카메라나 드론카메라 그리고 심지어 핸드폰도4K까지 지원이 됩니다. 요즘 4K모니터도 가격이 착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4K만들어줘도 볼만한 디스플레이가 아직 대중화 되어 있지 않기 떄문에 굳이 그리 만들 필요 있냐? 라고 하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4K로 만들려면 적어도 그걸 작업하는 컴퓨터 시스템이 어지간 하지않으면 작업시간이 엄청 많이 걸린다는것도 걸림돌이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바로 그놈때문입니다. 돈 돈 돈 ㅠㅠ 웬수같은 돈 때문이랍니다.


너무 고화질의 카메라는 타임랩스에 적합하지 않다는 말도 이젠 말이 안되는 시대에 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를 감안한다면 이젠 타임랩스도 4K로 찍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직은 full-HD로 만들어도 무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을 하실꺼라 생각에 주저리 주저리 말씀 드리네요.


그러나 우리가 타임랩스 작업을 한번 할때마다 들어가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최소 4K로 찍고 영상은 full-HD로 만들어 내는 방법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까운 미래 4K영상이 아니면 이젠 못보겠다는 말이 나올것 같으니 말입니다. 4K나 8K 찍으신 분들이 다시 저에게 말을 하십니다. 한개 파일이 50메가 80메가인데 그걸 몇천장 몇만장을 저장 할려면 저장장치가 너무 비싸다고.... 너 부르조아냐 ㅠㅠ 이런 눈빛을 ㅠㅠ

어짜피 선택이지만 그 선택에 따른 장단점은 있으니 그건 여러분의 몫으로 돌립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고민은 바로 돈입니다 ^^ ㅋㅋㅋㅋ 


[고감도 카메라]



상황에 따라 고감도가 완전 완전 필요한 상황이 있긴 합니다. 별사진찍을때 은하수의 흐름 찍을때 완전 좋죠. 또 해질때나 해뜰때 디테일을 살릴떄도 좋고 그러나 타임랩스를 꼭 이런 상황에서만 찍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감도 때문에 카메라를 선택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고감도 카메라는 많습니다. 문제는 비싸다는거~~ 이게 문제죠 ㅠㅠ 우리의 고민은 한가지라도 뺴야 하기에 왜?? 돈 ㅠㅠ 웬수같은 돈이지요 ㅠㅠ 

고화소에다가 고감도면 정말 좋죠!! 그렇다고 고감도 카메라가 아니라고 해서 사용 하지 못하지는 않습니다. 결정은 자신의 주머니에 따라 결정 하시면 될듯 합니다. 날씨만 좋으면 어떤 카메라라도 좋은 결과물을 냅니다.




[미러리스카메라 안돼?]


  


이런 질문들 제일 많이 하십니다. 요즘 미러리스 카메라는 웬만한 저급 DSLR카메라 보다 비쌉니다. 문제는 소형화 되고 경량화 되다 보니 타임랩스용으로는 부적합면이 많습니다. 기종에 따라 틀리지만 세로그립이나 유선릴리즈가 안되는경우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의 결과물을 보면 별로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미러리스 카메라로 타임랩스를 못찍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많이 불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삼각대 vs 볼헤드]


              


장시간 동안 촬영하는 타임랩스의 특성상 높이가 높을수록 중심이 흔들리기 때문에 낮에 설치해서 많이 찍습니다. 쪼금의 흔들림은 나중에 영상으로 보면 아주 확연히 들어나기 때문에 중심을 낮추고 삼각대에 가방을 매단다던가 아니면 고정할 것을 해놓고 찍습니다. 완전 얇은 미러리스용 삼각대만 아니면 삼각대는 어떤것이던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볼헤드는 정말 비싸더라도 튼튼한놈으로 구입하는것을 개인적으로 권장합니다. 볼헤드는 정말 신중히 고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비싸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쉽게 구도를 잡을 수 있고 지탱하는 하중이 큰놈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인터벌릴리즈]


            

일반 그냥 릴리즈 샷만 하는것 말고 인터벌 릴리즈를 하나 꼭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샷만 되는 일반 릴리즈와 바디연사 조합으로 찍으시는 분도 계시는데 ㅠㅠ 그러지 마시고 이런건 돈 들어도 사야합니다. ㅠㅠ 

인터벌 릴리즈 하나 구매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캐논이나 니콘 최근에 나오는 바디는 인터벌 기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 바디 인터벌은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터벌릴리즈를 꼭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그이유는 나중에 타임랩스 촬영할때 소개하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얼마 안합니다. 정품은 비싸지만 정품 아니어도 싼 인터벌 릴리즈 댑따 많답니다 ^^ ㅋㅋㅋㅋ 꼭 사셈


[배터리, 세로그립]

 

                    


배터리 이부분이 참 정품 배터리가 너무 비쌉니다. 비품으로 나온거 절반 가격입니다. 다들 비품을 쓰도 똑같지 않냐고 하십니다. 제가 쓰본 결과 배터리 용량이 틀립니다. 비품은 정말 복걸복이라고 어떤건 쫌 괜챦은데 어떤건 사용반만해도 날라갑니다. 수명도 그렇고~~~

특히나 타임랩스 찍다 중간에 밧데리 광탈 사태가 벌어지면 맨붕 옵니다.

산에 힘들게 1시간을 올라가서 찍을 준비하고 테스트샷 날리고 구도 잡고 시간계산하고 피사체의 움직임도 고려해서 몇번 테스트 찍어보고 난뒤 본샷을 날리는데 중간쯤 꺼졌다 생각 해보십시오. 욕나옵니다 정말. 밧데리 정품으로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세로그립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타임랩스 짧게 그냥 찍는분은 안사셔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있는게 좋습니다.


이제 장비 타령은 그만하고 내일은 실질적으로 타임랩스 찍는법에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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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 촬영법 및 프로그램등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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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timelapse)?


가끔 드라마를 보거나 자연 다큐멘타리를 보면 몇 시간이나 몇 일이나 되는 긴 시간의 영상이 단 몇 십 초 만에 보여지는 영상을 보곤 합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한번씩 아마 이런 생각을 하실 겁니다.


우째 찍었지? 나도 찍을 수 있을까? 궁금하네~~~”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타임랩스 공부를 시작 하면서 찍었던 타임랩스 영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낙동강 하구언 일몰 타임랩스]





[황련산 일출 타임랩스]




구름이나 자동차의 흐름 그리고 일몰 일출 때의 풍경이 빠른 움직임으로 변화하는게 눈에 보이시나요? 이런 사물의 시간 흐름을 전부 담아 내는 것이 타임랩스입니다.


이렇게 영상이 만들어지는 것은 일정한 시간의 간격으로 같은 위치에서 보통 300장 이상 촬영한 사진들을 1초에 24장이나 30장이 보이게 영상으로 편집해서 추출해내면 위에서 보시는 것 같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타임랩스는 위와 같은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24프레임(1초에 24), 30프레임(1초에 30) 단위로 이어 붙이게 되면 30프레임 영상을 10초만들려면 300장의 사진이 있어야겠죠?


24프레임 30프레임 60프레임은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종이 넘기기 애니메이션을 생각 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책에 그림을 그려서 종이를 빠르게 넘기면 그 동작이 이어지게 보여서 마치 하나의 영상처럼 보이는데 그 넘어가는 종이의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끊김 없이 영상이 보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영상이 끊어지게 보입니다.




1초에 24장을 넘기는 것이 더 부드럽게 보일까요? 아니면 1초에 60장을 넘기는 것이 더 부드럽게 보일까요

그리고 똑같이 10초 영상을 만든다면 어떤 것 더 용량이 클까요? 이런 개념으로 쉽게 프레임을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10초 이상 20초 되는 영상을 24프레임으로 만든다면 1초에 24장이 필요하니 10초면 240 20초면 480장이 필요하다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어마 어마한 시간과 그리고 작업이 들어갑니다. 노가다지만 그래도 한번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영상 작업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는 너무 깊게는 초반에 생각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쉽게 시작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뽑는데 필요한 부분만 알고 지나가고 나중에 더 공부 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찍다 보면 계절에 따라 좋은 장소에는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반복 되는 이런 것을 찍다 보면 살짝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남들이 다 찍는 이런 사진 복사 하듯이 찍음 뭐하나?


그래서 가끔은 타임랩스 같은 이런 영상을 보면 찍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타임랩스 검색해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찾다가 오셨을 꺼라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타임랩스를 찍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처음 찍었던 기억이 나서 처음 시작 하시는 분들께 쫌 더 쉽게 설명을 드리고자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전문적인 강사가 아니라 얼마나 효과적으로 쉽게 도움을 드릴까 의문도 들지만 나름대로 처음 제가 이걸 배울 때 관점으로 보다 쉽게 상세히 설명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찾아 보기 힘든 기능이었지만 웬만한 폰이나 카메라에 다 있는 기능입니다


단지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한 플리커 제거 및 full HD이상의 이나 4K, 8K로 찍기 위해서는 보다 좋은 카메라 DSLR로 찍어야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상도가 높은 4K 8K로 찍어야 품질이 좋은 타임랩스를 만들 수 잇습니다. 그래서 미러리스나 폰으로도 타임랩스를 만들 수는 있지만 해상도가 높은 DSLR카메라로 찍는 것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Full HD로 찍는다고 해서 나쁜 품질의 영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 Full HD 해상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는 있어야 합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Full HD 1920X1080

4K UHD 4096X2160, 3840X2160

8K UHD 7680X4320

UHD : Ultra High Definition (초고해상도)


. 그러나 우린 전문적인 영상작업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몇 가지 기능만 알아도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생각을 하면 시작도 못하니 이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럼 이런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어떤 장비가 필요 할까요?

다음 포스팅은 장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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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감성아재

사진관련 촬영법 및 프로그램등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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